190년 동안 뉴욕을 지킨 술집, 역사 속으로 사라져... 재정난 극복 못 해

승인2020.01.13 14:50:49

무려 190년 동안 뉴욕에서 자리를 지켜온 한 바(Bar)가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 190년 동안 같은 곳을 지킨 뉴욕 바(Bar)가 재정난으로 폐업하게 되었다. <사진=Neir's Tavern>

음식&와인전문매체 푸드앤와인지에 따르면 미국 뉴욕 퀸스 지역에 위치한 니어스테번(Neir’s Tavern)은 1829년에 오픈한 미국의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바(Bar) 중 하나였지만, 지난 1월 12일을 마지막으로 문을 닫게 되었다.,

니어스테번은 미국의 고전 영화배우 메이 웨스트(Mae West)가 첫 공연을 한 장소이자,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좋은 친구들(Goodfellas)의 영화 촬영지, 안소니 부르댕(Anthony Bourdain)의 CNN 다큐멘터리 파트 언노운(Parts Unknown)에 등장한 유서깊은 장소다.

▲ 1898년 당시 니어스테번의 모습 <사진=Neir's Tavern>

현 소유주 로이 고든(Loy Gordon)은 이 장소를 계속 개방하는 것이 불가능했다고 설명했는데, 그는 “나는 내가 해야 할 가장 어려운 결정 중 하나를 해야만 했다”라고 말하며 “1월 12일 일요일, 나는 니어스 테번의 소유주로서 사임해야 할 것이고 이를 대신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다”고 덧붙였다.

그에 따르면 니어스테번은 2029년 200주년이라는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으나, 감당할 수 없는 임대료와 충분하지 못한 판매량으로 매달 발생하는 지속적인 손해를 해결할 수 없었다고 한다. 음식전문매체 이터에 따르면 주점의 단골들이 사업을 유지하기 위해 홍보했으며, 주점 역시도 랜드마크 지위를 얻으려 했었지만, 주점 소유주인 고든이 위치한 건물의 소유주가 아니었기 때문에 자격을 얻지 못했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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