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한복모델선발대회인 '2020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가 한국대회와 프랑스대회로 확정되어 개최한다고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조직위가 밝혔다.

작년 2019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의 최종결선에는 세계 50여개국의 정상급 외교수장 및 외교사절단과 대한민국 전통 및 현대패션계 주요인사들이 대거 참여하여 자타공인 한국 최대규모임을 알렸다.

'2020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한국본선대회는 총10회(서울, 부산, 인천, 대구, 대전, 울산 등)에 걸쳐 개최되며 해외 대회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다.

한복의 활성화 및 세계화를 위해 국내외에서 활동할 한복모델을 선발하는 '2020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는 세계문화진흥협회가 주최,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진행하며,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개최한다.

14세부터 65세까지 다양한 연령대에서 한복과 잘 어울리는 모델을 선발하는 대회로 한복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각 연령대별로 경합을 실시한다.

전국 본선대회에서 선발된 결선진출자들은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최종 결선 경합을 벌일 예정이며, 수상자들에게는 우승 상금과 함께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 지난 '2019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모습 <사진=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조직위원회>

특히, 이번 결선에는 세계 최고 한복모델 선발대회 글로벌 위상에 걸맞게 2020 프랑스 한복모델 선발대회 진선미, 2019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진선미 모델들이 참여한다.

오는 2월 8일에는 세계문화의 수도이자 패션의 중심 도시로 불리는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메리어트 리브고슈호텔에서 “2020 프랑스 한복모델 선발대회”도 동시 개최된다. 2019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에서 선발된 한국 모델들은 전액지원을 받아 프랑스로 초청되어 해외무대에서 한복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며 프랑스 모델들과 함께 파리 현지 한복화보촬영을 진행한다.

'2020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의 수상자들은 한해 동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복모델로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약 50개국 주한외교사절단과 함께 하는 ‘2020 세계의상페스티벌’ 참가, 세계 각국 수교기념 패션쇼 참가 등 한복을 통한 문화외교 활동, 2020 웨딩한복트렌드쇼, 2020 대한민국 드레스쇼에서 대한민국 대표한복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이와 같은 국내활동 외에도 해외 한국대사관에서 주최하는 한복패션쇼에 참가하게 되며 항공, 숙박, 관광 등 지원을 받는다.

대한민국과 프랑스에서 개최되는 '2020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의 총연출 및 총감독은 국제행사 전문가인 한문화외교사절단 정사무엘 단장이 맡았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 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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