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추럴와인 수입사 레이저스미스와인(Laser Smith WIne)의 시음회가 열린 내추럴와인바 라시디떼(l’acidité)

지난 1월 14일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내추럴와인바 라시디떼(l’acidité)에서 업계 전문인들을 대상으로 한 내추럴와인 수입사 레이저스미스와인(Laser Smith Wine)의 시음회가 성료됐다. 

▲ 프랑스 알자스 지역의 라 그랑지 드 롱클 샤를레(la grange de l'oncle Charles) 와인들.

프랑스 알자스(Alsace), 랑그독 루시옹(Languedoc Rousillon), 보졸레(Beaujolais)지역의 내추럴와인 9종과 보르도(Bordeaux) 지역의 크레망, 이탈리아 유기농와인 9 종을 선보였다.

▲ 프랑스 보졸레(Beaujolais) 지역에서 가메(Gamay) 포도로 와인을 생산하는 뱅 퓌어(Vin Pur), 퓌어(Pur)는 '순수'함을 의미한다. 샤 롱 스톤(chat rond stone), 포흐 투 개(porc tout gai) 등 재미있는 와인 이름과 마 또한 인상적인 와인들

특히, 이 날 행사에서는 알자스 지방의 라 그랑지 드 롱클 샤를레(la grange de l'oncle Charles) 와이너리의 펫낫(Pet Nat), 27가지 포도를 블렌딩한 알자스(Alsace), 케이저베르그(kaysersberg) 와인과 보졸레 지역의 뱅 퓌어(Vin Pur)의 와인이 참석자의 눈길을 끌었다. 

▲ 이탈리아 롬바르디아(Lombardia) 지역의 유기농와인 깐티네 라 페르골라(cantine la pergola)

이탈리아 북부의 롬바르디아(Lombardia) 지역의 유기농와인 깐티네 라 페르골라(cantine la pergola)는 국내의 와인 애호가들에게 아직까지는 생소한 그 지역의 토착품종인 인크리치아노만조니, 그로펠로, 마르제미노 등을 블렌딩해 생산한 다양한 와인들을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레이저스미스와인(Laser Smith Wine)은 국내에 프랑스와 이탈리아의 내추럴와인과 유기농와인을 소개하는 와인수입사이다. 관련 문의는 레이저스미스와인(010-9241-9365)로 하면 된다. 

도윤 기자는 와인과 술에 관한 문화를 탐구하며, 재미있는 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하고 있다. 현재 유튜브 채널 '톡톡tv' '와인톡톡', 네이버 블로그 '와인톡톡의 Life&Style'과 인스타그램 @winetoktok을 운영하고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도윤기자 winetoktok@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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