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기업 네슬레(Nestle)의 시리얼 브랜드 라이언 시리얼(Lion Cereals)이 일명 ‘아침 식사’에 영감을 받은 향수를 출시했다.
프랑스 라이언 시리얼은 캐러멜 및 초콜릿의 노트가 특징인 향수 ‘오 드 리옹(Eau De Lion)’을 공개했다. 네슬레에 따르면 재능있는 향수 제조업자가 수개월 동안 개발한 향수로 일명 아침 식사의 맛있는 냄새를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네슬리 시리얼의 선임 브랜드 매니저 마크 산체즈(Mark Sanchez)는 네슬레는 언제나 젊은 성인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재밌고 인상 깊어 할 수 있는 요소들을 찾고 있다고 말하며 “사람들이 좋아하는 라이언 시리얼의 맛있는 냄새를 향수로 담는 것만큼 좋은 방법이 없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오 드 리옹 향수를 통해 라이언 시리얼 팬들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일명 리옹 스타일을 느낄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오 드 리옹 향수는 온라인을 통해 약 300병만이 한정판으로 출시 될 예정이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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