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스틱가루 <사진=채널A '닥터 지바고' 방송 캡쳐>

지난 1일, 채널A ‘닥터 지바고’에서는 위 불편감 개선을 돕는 방법으로 ‘매스틱’이 소개되었다. 매스틱 속 식이섬유가 위산 분비 조절 및 위벽 보호에 도움이 되는 것이다.

매스틱은 위액 분비량과 위액 산도 감소를 도우며, 헬리코박터균의 활동성 저하를 돕는다. 한국인들은 국과 찌개를 같이 떠먹는 등 식문화 특성상 헬리코박터균의 전염이 쉽다. 대한소화기학회지에 따르면 한국인 48명을 대상으로 90일간 1mg씩 매일 3회 매스틱을 섭취한 결과, 위장 내 헬리코박터균의 활성도가 떨어지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매스틱은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를 통해 위 불편감 개선을 돕는 건강 기능성 원료로 인정되었다.

소믈리에타임즈 권하나 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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