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1일,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게장 홀릭, 방송을 잊게하는 맛인 밥도둑 간장 게장 맛집이 소개되었다.

▲ 밥도둑 간장게장 <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쳐>

허영만과 지상렬이 찾은 이 곳은 주인공 게장을 비롯해 제육볶음, 가자미구이, 해물전, 잡채까지 다양한 기본찬이 있는 간장게장 정식을 만 원에 팔고 있었다. 또한, 같이 나오는 바지락 미역국 또한 깊은 맛을 자랑했다.

꽃게 간장게장에 대해서 지상렬은 “감탄했다”라고 말하며 “매운 거랑 간장 맛이라 아주 서로 나눗셈을 잘했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허영만은 그의 말을 듣는 둥 마는 둥 게장을 먹는데 집중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허영만은 “말은 상렬씨하고 하고 나는 먹기만 한다”라고 말하며 “간을 적당히 했다. 살이 제일 맛있다”라고 칭찬했다. 이 집의 꽃게 게장은 약 5일 동안 숙성했다.

소믈리에타임즈 권하나 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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