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SBS ‘좋은 아침’에서는 노쇠 막는 특급 비법으로 저분자 콜라겐이 소개되었다.

▲ 어류 콜라겐 <사진=SBS '좋은아침' 캡쳐>

흔히 저분자 콜라겐이라고 불리는 어류 콜라겐은 30~100개 아미노산이 결합해 체내 흡수율이 용이하다. 물에 잘 녹는 수용성 형태로 이뤄진 저분자 콜라겐은 인체의 70%를 차지하는 수분의 흡수율을 높여준다고 소개되었다. 또힌, 일본세포개선의학협회에 의하면 육류 콜라겐의 흡수율은 2%였던데 반해 어류 콜라겐의 흡수율은 84%로 무려 42배나 높았다.

또한, 저분자 콜라겐의 흡수율 비법은 바로 콜라겐의 크기로 저분자 콜라겐의 크기는 머리카락 굵기의 1/125,000 정도로 미세하다. 머리카락 굵기가 밧줄이라면 저분자 콜라겐은 실과 같은 것이다. 그래서 고분자 콜라겐에 비해 저분자 콜라겐은 크기가 작아 소화 속도와 흡수율이 높은 것이다.

소믈리에타임즈 권하나 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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