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채널 A ‘서민갑부’에서는 행사 & 고객 맞춤형 케이터링 서비스로 대박을 이룬 창업의 신, 그녀만의 사업 비결이 공개되었다.

▲ 억대 연 매출 '맞춤형 케이터링' <사진=채널A '서민갑부' 캡쳐>

사업 비결 중 하나는 ‘맞춤형 케이터링’으로 샌드위치부터 디저트까지 모두 수제로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그녀는 샌드위치를 한 가지 맛으로 먹기보다는 여러 가지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게 하기 위해서 보통 1인분에 3가지 맛을 먹을 수 있게 준비한다. 또한, 소스는 그녀가 직접 만든 수제 소스를 사용한다.

서민갑부의 케이터링 상차림을 본 고객은 “너무 예쁘다. 이렇게까지 다 장식하는 거 보면 신기하고, 예쁘고, 먹기 아까울 정도로 손이 많이 가는 음식들로 준비해줘서 저희가 직접 준비한 것만 같다”라고 칭찬했다. 또한 음식에 대해서 다른 고객은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핑거 푸드도 있고, 고기 좋아하는 사람은 고기도 먹을 수 있고, 밥도 있고, 여러 가지 골라 먹을 수 있어서 괜찮은 것 같다”라고 만족감을 표했다.

또한, 집에서 하는 방식 그대로 만드는 ‘집밥의 맛’도 비결 중 하나였다. 그녀는 “한꺼번에 많은 양을 하면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수분이 빠져서 음식 맛이 없어지는 경우가 있다”라고 말하며 “비록 업소지만, 프라이팬이 큰 게 없다. 손이 많이 가지만 가정용 크기의 팬을 사용해 여러 번 나눠서 요리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갑부는 직접 레시피를 개발하는데 다양한 상황에 맞춰 메뉴를 구성한다. 해외 사이트를 참고하거나 직접 먹어보거나 궁합이 괜찮을 것 같은 메뉴를 상상하며 레시피를 개발한다. 또한, 계속 수정을 해나가면서 레시피를 보완한다.

소믈리에타임즈 권하나 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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