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Disney)의 새로운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플러스(Disney+)가 요리 경연 프로그램 ‘Be our Chef’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디즈니의 대표 캐릭터인 신데렐라와 올라프가 카메오로 참여하며 미국 영화배우 안젤라 킨지(Angela Kinsey)가 호스트로 등장한다.
매회, 두 가족이 요리 경쟁에 참여하며, 디즈니의 ‘전설적인 셰프’ 중 한 명이 그들의 요리를 평가하게 된다. 예고편에서는 쿠키가 오븐에서 함께 섞이거나, 종이 타올이 불타는 사건사고들이 발생해 눈길을 끌었다. 최종 승자에게는 디즈니월드에서 시그니쳐 메뉴로 출시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디즈니+의 ‘Be our Chef’는 오는 3월 27일 방영된다. 아직 한국에서는 디즈니플러스가 정식 출시되지는 않았으나 이르면 올해 하반기, 늦어도 내년 초에 서비스를 시작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관련기사
- 공기 중에서 단백질 만드는 '에어 프로테인', 파스타 & 시리얼 등 식품 활용 가능해
- 신생 스트리밍 플랫폼 키비(Quibi), '식용 미니어쳐 음식 대회' 방영 예정
- 핫한 주말 위한 전시회, 바토스 소사이어티부터 미니언즈 전시회까지
- '하와이 푸드 앤 와인 페스티벌' 피날레 갈라 디너, 포시즌 오아후 공동 주최
- 디즈니랜드에도 불어오는 '비건(Vegan) 바람', 채식 메뉴 대폭 출시해
- “인천공항에서 우아한 클래식 수업 어떠세요?”, 9월의 클래식 클래스 공연 개최
- 로스앤젤레스 여행에서 즐기는 '인스타그램 명소'
- 오타쿠에서 대중문화 덕질로, ‘키덜트’가 만드는 산업계 풍경
- 디즈니 코리아, 미키 마우스 90주년 기념 '미키 인 서울' 캠페인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