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실시간검색어 1위에 '단마토'가 올랐다. <사진=Pixabay>

24일, 네이버 실시간검색어 순위에 ‘단마토’가 올라 화제를 모았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슈스스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출연해 근황을 알렸는데, 그녀는 최근 다이어트 비결로 “토마토의 매력에 빠졌다. 단마토라는 단맛이 나는 토마토다”라고 말하며 “설탕을 뿌린 것처럼 달고 맛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녀는 최근 SNS를 통해 12.5kg를 감량한 사실을 알렸다.

단마토는 ‘스테비아 토마토’의 일종으로 스테비아는 설탕보다 약 300배나 되는 단맛을 가지고 있는데 이 스테비아 잎에 있는 글리코시드를 효소 처리하여 ‘스테비오사이드’라는 천연감미료를 만들어 다양한 식품에 사용하고 있다.

스테비아는 ‘폴리페놀’이라는 성분이 대표적인 효능이라고 볼 수 있는데 항산화 및 노화방지 효능이 있으며, ‘테르텐’이라는 성분은 당이 있어 인슐린 분비 세포를 자극해 고혈당 예방에 좋아 한국에서도 스테비아를 이용한 제품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고 설탕에 비해 칼로리가 적어 대체제로 스타비아 가루를 찾는 사람들이 많이 생겨났다.

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 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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