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가 온라인숍을 통해 ‘쿼터파운드 향초 캔들 세트’의 출시를 발표했다. 제목 그대로 맥도날드의 커터파운드 버거에 영감을 받았으며, 햄버거 번, 케첩, 피클, 치즈, 양파 그리고 소고기패티향의 6개의 캔들로 구성되어 있다.
쿼터파운드 출시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출시되었으며, 향초 외에도, 2020년 쿼터파운드 달력, 버거 사진이 들어있는 14캐럿 금 로켓(Locket), 쿼터파운드 스티커, 티셔츠 그리고 커플 벙어리장갑 등이 있다.
McDonald's is making a six-pack of candles that will smell like Quarter Pounder ingredients — a bun, ketchup, pickles, cheese, onion and beef — to celebrate the burger's nearly 50-year run. https://t.co/nUyuvtQC27
— CNN (@CNN) February 21, 2020
맥도날드의 쿼터파운드 향초 출시에 대해서 트위터 사용자들은 “CNN이 가짜 뉴스를 낸 것이길 기도했었다”, “이 세상은 엉망이다”, “맥도날드가 기름과 지방을 재활용할 방법을 찾았다”라는 부정적인 반응이 많았지만, 실제 1차 수량이 매진 된 후 재입고가 되는 등 많은 화제를 모았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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