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SBS ‘좋은아침’에서는 노화를 늦추는 식품으로 청국장과 멸치 그리고 가자미 껍질을 소개했다.

▲ 청국장 <사진=SBS '좋은아침' 캡쳐>

먼저 청국장은 콜라겐을 만드는 데 필요한 필수아미노산인 아르기닌과 프롤린이 함유되어있다. 게다가 뮤신 성분도 있어 피부 보습력 및 노화 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한, 청국장에는 비타민E가 있는데 피부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된다. 단, 비타민K는 혈액 응고 작용을 촉진하기 때문에 항응고제 복용자는 피하는 것이 좋다.

▲ 멸치 <사진=SBS '좋은아침' 캡쳐>

멸치는 남성 노화에 도움이 된다. 멸치 100g 당 아연이 6.2mg이 함유되어있는데, 아연은 우리 몸에 있는 남성호르몬 촉진해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된다. 또한, 콜라겐을 생성해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된다. 또한, 칼슘이 풍부해 골다공증에도 도움 된다.

▲ 가자미 껍질 <사진=SBS '좋은아침' 캡쳐>

마지막으로 가자미 껍질과 지느러미에는 콜라겐이 풍부하다. 콜라겐 역할은 피부 세포막을 튼튼하게 유지해주며, 또한, 가자미 껍질도 아르기닌과 프롤린이 함유되어 있으니 껍질과 지느러미까지 잘 챙겨 먹는 것이 좋다.

소믈리에타임즈 권하나 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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