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한 주류 회사가 증류주인 진(Gin)에 콜라겐을 첨가한 제품을 출시해 화제를 모았다.

▲ 콜라겐과 진(Gin)이 만난 '콜라진' <사진=Collagin>

회사의 이름과 같은 ‘콜라진(Collagin)’이라는 제품으로 출시된 진은 지난 2018년, 영국 BBC TV쇼 드래곤즈덴(Dragon’s Den)에 등장해 화제를 모은 제품이다. 핑크 그레이프프루트, 이리스 뿌리 그리고 11개의 보태니컬 재료를 사용해 만들어졌으며, 증류 후에는 순수한 보빈 콜라겐(Bovine Collagen)이 진에 첨가되며 콜라겐 성분은 진의 맛에는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다.

한편, 콜라진은 한편 국제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영국 수요를 따라잡기 위해 10만 파운드(한화 약 1억 5,180만 원)의 크라우드펀딩 캠페인을 시작했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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