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드와이저 니트로 리저브 골드 <사진=Budweiser>

버드와이저(Budweiser)가 맥주를 흔들어 마시는 ‘니트로 라거(Nitro Lager)’를 출시해 화제를 모았다.

3월부터 미국 전역에서 판매되는 '버드와이저 니트로 리저브 골드(Budweiser Nitro Reserve Gold)'는 5%의 알코올도수(ABV)와 손님들에게 제공 전, 세 번 맥주캔을 흔들고, 잔을 기울이기보다는 컵의 한가운데에 맥주를 바로 따르도록 권장하는 등, 일반적인 맥주 서빙 방법과 다른 모습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버드와이저의 마케팅, 핵심 및 가치 브랜드 부서의 부사장 리카드 마르크스(Ricard Marques)는 ‘니트로 맥주만의 붓는 방식은 그들이 좋아하는 전통적인 버드와이저 맛의 희생없이도 무언가 새로운 것을 제공할 수 있는 재미를 더한다”라고 설명하며 “버드와이저 니트로 골드의 세 번 흔드는 방식을 통해 부드럽고 밀도가 높은 거품을 시음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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