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시장분석업체 와인인텔리전스(Wine Intelligence)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와인 브랜드 보고서를 발표했다.
세계와인파워지수2020(The Global Wine Power Index 2020)은 영국, 미국, 일본, 호주, 중국 그리고 네덜란드 등 20개 주요 시장에서 수십 개 브랜드의 실적을 조사해 전 세계 약 2만 2천 명의 사람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조사는 브랜드에 대한 그들의 인식, 얼마나 자주 구매되었는지, 소비자들이 와인에 얼마나 많은 ‘선호성’을 느꼈는지, 그리고 다른 누군가에게 추천할 가능성이 얼마나 되는지 등, 소비자들의 영향력을 추정하기 위한 많은 요소를 탐구했다.
10위 : 무통 카데(Mouton Cadet), 프랑스
9위 : J.P 슈네(J.P. Chenet), 프랑스
8위 : 프론테라(Frontera), 칠레
7위 : 칼로 로시(Carlo Rossi), 미국
6위 : 가토 네그로(Gato Negro), 칠레
5위 : 베어푸트(Barefoot), 미국
4위 : 제이콥스 크릭(Jacob’s Creek), 호주
3위 : 갤로 패밀리 빈야드(Gallo Family Vineyards), 미국
2위 : 카시예로 델 디아블로(Casillero del Diablo), 칠레
1위 : 옐로우테일(Yellow Tail)
옐로우 테일이 와인 인텔리전스 브랜드 파워 조사에서 전체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로, 캐나다, 중국, 홍콩, 한국, 영국, 미국에서 조사된 소비자들로부터 상위 5위 안에 들었다. 브랜드 인지도 자체는 전반적으로 하락했지만, 높은 연결 점수와 충성 고객층을 가지고 있어 1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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