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터트롯 우승은 '임영웅'이 차지했다. <사진=TV조선 '미스터트롯' 방송 캡처>

지난 15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의 최종 우승자로 ‘임영웅’이 결정되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대장정의 막을 내렸습니다. 여러분께서 아낌없이 보내주신 사랑 덕분에 제1대 미스터트롯 진이라는 영예를 안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하며 “한 순간도 여러분의 응원과 기대를 배신하지 않게, 열심히, 더욱 고개 숙여 겸손히 다니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임영웅은 결승전에서 먼저 박현진 작곡자가 만든 ‘두 주먹’으로 925점을 획득해 3등을 차지했고, 나의 인생곡 미션에서 도성의 배신자를 불러 965점으로 2점을 획득했다. 하지만, 실시간 문자투표 점수에서 1,200점을 획득, 2위 863점보다 337점의 격차를 벌려 최종 점수 3,890점으로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

한편, 선은 ‘막걸리 한잔’’을 불러 화재를 모았던 영탁이 3,525점을 차지했다. 그는 김지환, 알고보니혼수상태 작곡자가 만든 ‘찐이야’로 947점, 이미자의 내삶의 이유 있음은은 935점으로 둘다 3위를 차지했지만 실시간 문자투표에서 2위를 차지하며 선 자리에 오를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미는 ‘찬또배기’ 이찬원이 차지했다. 그는 이루 작곡가가 만든 ‘딱!풀’로 947점을 획득하며 1위, 나훈아의 18세 순이로 976점으로 2위를 차지해 마스터합산 점수에서 1등을 차지하며 임영웅, 영탁과 최종까지 접전을 펼쳤다.

한편, 우승을 차지한 미스터트롯 진 임영웅은 상금 1억 원과 수제화 200켤레, 프리미엄 대형 SUV, 입체 체형인식 안마의자 그리고 조연수 작곡가의 신곡을 부상으로 받게 된다.

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 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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