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의 보드카 브랜드 ‘앱솔루트 보드카(Absolut Vodka)가 손 세정제 생산을 통해 도움을 제공한다.
앱솔루트의 커뮤니케이션 매니저 폴라 에릭슨(Paula Eriksson)은 “스웨덴에서 필요한 손 소독제 생산을 도와줄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하며 “또한 당국이 만약 술(Liquor)이 필요하다면 조달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앱솔루트는 현재 프랑스 거인기업 페르노리카가 소유하고 있지만, 보드카 생산은 여전히 스웨덴 증류소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현재 앱솔루트는 스웨딘 시민기관과 보건부와 접촉하고 있는 상황이다.
음식&와인전문매체 푸드앤와인지는 “중요한 것은 앱솔루트가 손 세정제를 만드는 데 필요한 알코올을 생산할 수 있다고 해서, 앱솔루트 보드카 자체가 살균 목적으로 사용될 만큼 강하지 않다는 것을 상기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는데,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알코올을 이용한 손세정제는 알코올 60% 이상이 함유되어 있어야 효과가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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