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마트에서 할 수 있는 '친환경 운동'

승인2020.03.19 17:03:38
▲ 마트에서 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변화 <사진=Pixabay>

친환경적인 생활방식은 온라인 쇼핑이든, 마트 구입이든, 처음은 식료품 카트에 들어가는 것으로 시작된다.

주방용품 혹은 식료품 쇼핑 조건을 조금만 변화시킨다면, 우리는 효율적인 방법으로 지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음식전문매체 더데일리밀이 ‘마트에서 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방법’을 소개했다.

재사용 가능한 토트백

▲ 재사용 가능한 토트백 <사진=512 Airlift Wing>

재사용 가능한(Reusable) 장바구니 가방은 대형 마트 혹은 온라인을 통해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생물다양성센터(Center for Biological Diversity)에 따르면 비닐봉지 한 개가 쓰레기 매립지에서 완전히 분해되는 데는 거의 500년이 걸리는데, 미국에서는 연간 1,000억 개의 비닐봉지가 사용된다고 한다. 이에 필요한 석유량은 약 1,200만 배럴이다.

대나무로 만든 가정용품

▲ 대나무 용품 <사진=pxhere>

대나무로 만든 가정용품은 마트에서 손쉽게 찾을 수 있으며, 가격도 적당한 편이다. 매번 사용 후 버려야 하는 플라스틱 용품 대신 대나무 용품을 세척해 재사용하는 것은 어떨까? 대나무는 환경에 도움이 되는데, 다른 나무보다 40% 더 많은 산소를 생산하고, 잘려도 죽지 않기 때문에 다시 심을 필요가 없다. 참고로 대나무는 ‘가장 빨리 자라는 식물’로 기네스 기록에 등재되었다.

재사용 가능한 물병

▲ 재사용 가능한 물병 <사진=pxhere>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의 분석에 따르면, 연구원들은 미국인들이 생수에 매년 110억 달러(한화 약 13조 7,280억 원)을 쓴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플라스틱병의 사용을 줄이는 것은 돈을 절약하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환경 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다. 컨테이너재활용연구소(the Container Recycling Institute)는 일 6천만 개 이상의 플라스틱병이 매립지와 소각로로 향한다고 보고했는데, 환경보호청의 기록에 따르면 2017년 전국의 쓰레기 매립지에 3,500만 톤에 달하는 플라스틱이 나온다고 한다.

아마란스

▲ 아마란스 <사진=Wikimedia Commons>

아마란스(Amaranth)는 아마도 생소한 고대 곡식일 것이다. 하지만 알고 보면 굉장히 친환경적인 식물이다. 토양 조건과 고도의 영향을 받지 않고 어느 곳에서든 재배할 수 있으며, 물 또한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또한, 단백질 및 뇌 기능을 향상시키는 영양소가 풍부한 것은 덤이다.

친환경 주방세제

▲ 주방세제 <사진=Your Best Digs>

친환경적인 주방 세제를 사용해야 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화학 물질은 우리나 지구에게도 좋지 않으며, 세제가 하수구로 내려가면 하수도와 수로로 스며들게 된다. 인도의 톡시스링크(Toxics Link)는 일부 비누에서 발견되는 트리클로산(triclosan) 성분이 호수, 강, 바닷물 등에서 자주 검출되는데, 이 성분은 수생 생태계 및 먹이 사슬을 오염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공정거래 물품

▲ 공정거래 로고 <사진=Wikimedia Commons>

커피콩, 차, 초콜릿, 곡물 등 공정거래 인증을 받은 제품을 구입하는 것은 일상생활에서 더욱 지속가능한 이상적인 방법일 것이다. 공정거래는 노동자와 농부들을 위한 환경친화적인 생산 방법과 윤리적인 작업 환경을 장려한다. 정기적으로 구입하는 제품에 혹시 공정거래 인증 라벨이 있는지 찾아보자. 만약 커피 원두 한 봉지가 필요하다면 환경에 도움이 될 기회를 주기 때문이다.

유기농 제품

▲ 친환경 로고 <사진=Wikimedia Commons>

미국농무부(USDA)에 따르면, 유기농이란 토양 품질, 해충 및 잡초 관리, 동물 사육 관행, 첨가제 사용 등 엄격한 모니터링을 요하는 특정 지침에 따라 식품을 재배하고 가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왕이면 유기농으로 전환할 수 있는 제품이라면 바꾸는 것을 추천한다.

유기농 두부 혹은 육류대체품

▲ 두부 <사진=Wikimedia Commons>

육류를 대신 친환경 대체를 찾는다면, 유기농 두부를 추천한다. 콩은 육류보다 생산에 훨씬 적은 물과 사료를 필요로 하며, 유기농 품종을 구입하는 것은 GMO 작물이나 합성화학물질이 사용되지 않도록 보장한다. 그러나 모든 두부가 똑같이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점도 유의해야 하는데 이는 라벨을 통해 콩의 출처를 알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무화과

▲ 무화과 <사진=Pixabay>

무화과는 자연적으로 지속 가능한 작물이다. 무화과 나무는 건조하고 화창한 날씨에도 잘 자라며, 열악한 토양 환경에서도 잘 자란다. 또한, 다른 과일나무보다 훨씬 적은 물을 필요로 한다. 따라서 무화과는 사람이 살기 힘든 환경에서 살아남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동물들에게 필수적인 은신처를 제공하고 심지어 근처의 서식지 온도를 식혀주는 데 도움을 준다.

감자

▲ 감자 <사진=Pixnio>

다른 탄수화물 작물보다 감자는 상당히 친환경적이다. 영국 베드포드셔에 있는 크랜필드 대학의 연구원들에 따르면, 감자 생산은 파스타나 쌀보다 환경적으로 지속할 수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 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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