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캘리포니아 와인 거물 '트린체로'가 와인 기반 하드 셀처 '델 마르(Del Mar)'를 출시 할 예정이다. <사진=Trinchero>

캘리포니아 와인 거물 ‘트린체로(Trinchero Family Estates)도 알코올 탄산수 하드 셀처(Hard Seltzer) 시장에 진출한다.

셔터 홈(Sutter Home)을 소유하고 있는 트린체로는 4가지 다른 맛이 나는 와인 기반의 하드 셀처인 ‘델 마르 셀처(Del Mar Seltzer)’를 다음 주부터 미국 전역에 출시 할 예정이다. 현재 하드 셀처 업계에서 현재 선두를 달리고 있는 화이트 클로(White Claw)와 트룰리(Truly)처럼 100kcal 미만의 낮은 칼로리가 특징이다. 트린체로의 마케팅 담당 수석 부사장 데이브 버디(Dave Derby)는 샨켄뉴스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2020년 말까지 생산량이 10만 건을 넘어설 것이다”라고 전했다.

▲ 베어풋 와인 스피리쳐 <사진=Barefoot Wines>

한편, 와인 브랜드의 하드 셀처 진출은 트린체로가 처음이 아니다. 지난 1월, 트린체로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캘리포니아 와인 회사 E&J 갤로는 자사의 브랜드 베어풋(Barefoot)을 활용한 ‘베어풋 하드 셀처’를 출시한 바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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