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과 더불어 늘고 있는 홈술, 홈파티 등 주거 공간 안에서의 네트워킹 문화가 라이프스타일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와인의 경우 다른 주류들 보다 홈술로 인기가 많아 소비가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이에 캘리포니아 부티크와인을 선보이는 ‘보틀샤크’는 캘리포니아 현지에서 데일리 와인으로 각광받고 있는 생기 넘치는 봄의 느낌과 특히 잘 어울리는 와인 3종을 소개했다.

▲ 와인 수입사 보틀샤크가 믿고 마실 수 있는 데일리와인 3종을 출시했다. 좌측부터 '빈 그리 데 시가르 2018', '올드바인 레드랏 넘버 69', '아르메 카베르네 소비뇽 2016'<사진=보틀샤크>

보니둔 와이너리(Bonny Doon)의 로제 와인 '빈 그리 데 시가르(Vin Gris De Cigare) 2018'은 우아하게 느껴지는 옅은 살몬색을 띠어 봄에 가장 잘 어울리는 와인이라 할 수 있다. 세련된 라벨 디자인으로 어떤 장소에도 분위기를 낼 수 있는 매력적인 와인으로 로즈힙, 린든플라워, 블랙 커랜트가 은은하게 느껴지며, 살짝 구운 토스트와 같은 향이 후각을 자극한다. 치킨, 샐러드 등 다양한 음식과 폭넓은 페어링이 가능하고, 한국의 음식과도 잘 어울려 어떤 상황에서도 편하게 추천하기 좋다.

마리에따 와이너리(Marietta)의 '올드 바인 레드 랏 넘버 69(OVR_OLD VINE RED LOT NUMBER 69)'는 한 포토밭에서 여러 품종의 포도들을 동시에 재배해 필드 블렌드 레드와인으로 유명하다. 캘리포니아 현지에서는 가성비가 좋아 숨겨진 보석 같은 와인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와인으로 캘리포니아의 카베르네 소비뇽 와인 애호가에게도 호평을 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보틀샤크가 수입하는 와인 중 가장 많은 판매량을 자랑한다. 과실의 순수한 과일향, 입 안에서 감도는 유연한 감촉, 풍부하고 견고한 구조감으로 훌륭한 밸런스가 특징이다.

마리에따 와이너리의 대표와인 '아르메 카베르네 쇼비뇽(Arme Estate Grown Cabernet Sauvignon) 2016'은 블랙체리, 라벤더향이 깊고 강렬한 풍미를 자아내는 신선도 높은 와인으로 캘리포니아 카메르네 소비뇽 중 가격 대비 최고의 만족도를 자랑한다. 최근 2020 대한민국 주류대상 와인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스테이크와 파스타, 크림 파스타, 리조또, 트러플 피자 등과 훌륭한 마리아주를 자랑한다.

보틀샤크의 윤정운 이사는 "와인이 어렵고 생소하다는 편견을 깨고, 좋은 음식 그리고 사람들과 함께 편하게 데일리 와인으로 마실 수 있는 라인업으로 구성했다"라며, "주류대상을 수상한 와인인 만큼 보장된 맛과 부담 없는 가격으로 런치나 다이닝 테이블에 자주 등장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기타 관련 문의는 와인수입사 보틀샤크(02-527-4900)로 하면 된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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