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로베르토 브루존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소장, 발레리 페크레스 일드프랑스 지역 도지사, 파비앙 페논 주한 프랑스 대사 <사진=한국파스퇴르연구소>

발레리 페크레스(Valérie Pécresse) 일드프랑스 지역 도지사가 한·불 과학협력을 위해 한국파스퇴르연구소를 방문했다.

발레리 페크레스 도지사는 2007년부터 2011년까지 프랑스 고등교육 및 연구 장관을 지냈으며, 2011년부터 2012년까지 프랑스 예산 및 공공계정 장관을 지낸 바 있다.

일드프랑스 지역은 프랑스 북부 지역에 위치한 지역으로 중심 도시는 파리 시이다. 한국의 경기도와 비슷한 지역으로 다양한 과학 기술을 기반으로 한 기업들이 자리잡고 있는 중심지다.

발레리 페크레스 도지사는 연구소 최신 설비를 둘러보고, 신약 개발 과정 및 연구소와 한국 바이오 산업과 협력 관계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또한 페크레스 도지사는 경기도 지역 바이오 산업 회사들과 학계 관계자들을 만나 앞으로 프랑스와 한국 간의 과학적 협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기자 cnjwow@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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