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보기 좋은 '음식 영화 BEST 10'

승인2020.04.09 11:11:43

코로나의 영향으로 이탈리아로 여행해 파스타나 라타뚜이를 즐기거나 미국으로 넘어가 유명한 핫도그 맛집을 찾아가는 건 당분간은 머나먼 이야기가 되었다. 하지만 스크린 속에서 보이는 각 국가와 음식의 매력은 아직 남아 있으며, 찾아 볼 수 있다. 이에 음료전문매체 더드링크비즈니스가 ‘집에서 보기 좋은 음식 영화 BEST 10’을 소개했다.

빅 나이트 (1996년)

젊은 시절 스탠리 투치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영화 ‘빅 나이트’는 이탈리아 음식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영화다. 이탈리아에서 이민온 두 형제가 정통 이탈리아 요리를 미국 저지쇼어(Jersey Shore)에 가져오려고 하는 내용으로 음식과 음악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영화다.

마리 앙투아네트 (2006년)

소피아 코폴라의 영화 ‘마리 앙투아네트’는 음식 영화는 아니지만, 영화 역사상 가장 감질나는 음식 장면들을 담고 있다. 실제로는 거짓에 가깝지만 마리 앙투아네트를 생각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대표적인 대사인 백성들에게 “빵이 없으면 케이크를 먹으면 되지”처럼 영화 속에서도 예술적인 아이싱으로 만들어진 케이크부터 마카롱 같은 달콤한 간식들을 영화 속에서 만날 수 있다.

라타뚜이 (2007년)

음식 애니메이션의 대표적인 최고봉 영화는 바로 요리하는 쥐라는 특별한 설정으로 우리에게 사랑 받은 ‘라타뚜이’다. 픽사만의 매력적인 스토리텔링을 통한 미쉐린 스타 셰프를 꿈꾸는 쥐 레미의 이야기는 두고두고 보는 영화로 사랑 받기에 충분하다.

줄리 & 줄리아 (2009년)

노라 에프론 감독의 영화 ‘줄리 & 줄리아’는 요리계의 대모 줄리아 차일드의 요리를 재현하는 뉴요커 블로거 줄리 파웰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현대 뉴욕과 과거의 파리의 모습을 넘나들며, 비프 부르기뇽과 같은 줄리아 차일드의 대표 요리들 또한 영화 속에서 만날 수 있다.

아이 엠 러브 (2009)

우리에게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의 감독으로 유명한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의 영화 ‘아이 엠 러브’는 틸다 스윈튼이 주연을 맡았다. 모든 것을 버리고 화려한 상류층 재벌가로 시집 온 엠마가 삶의 회의를 느끼던 중 아들의 친구 요리사 안토니오를 만나게 되며 무언가 달라진 사랑을 그린 영화로 음식과 함께 형성되는 사랑의 밀회 및 감정선이 묘미다.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2010)

안정적인 직장과 번듯한 남편까지 탄탄대로를 걷고 있던 저널리스트 리즈가 ‘진짜 자신’을 되찾기 위해 일, 가족, 사랑 모든 것을 뒤로 한 채 일년 간의 여행을 떠난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이탈리아로 여행해 음식을 즐기는 그녀의 모습은 현재 이탈리아로 여행할 수 없는 상황에서 대리만족을 하기에는 충분할 것이다.

아메리칸 셰프 (2014)

음식 및 여행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아메리칸 셰프는 일류 레스토랑의 셰프 칼 캐스퍼가 음식평론가의 혹평을 받고, 트위터를 통한 설전으로 그만두기에 이른 뒤, 아무것도 남지 않은 그가 푸드트럭을 통해 미국 마이애미, 뉴올리언스, 오스틴 지역을 넘나드는 여정을 그린다.

로맨틱 레시피 (2014)

리차드 C의 동명 소설 ‘The Hundred-Foot Journey’을 원작으로 한 영화 ‘로맨틱 레시피’는 프랑스 마을에서 경쟁하는 두 레스토랑의 이야기를 다룬다. 스티븐 스필버그와 오프라 윈프리가 제작한 이 영화는 인도 뭄바이 집을 떠나 유럽으로 망명을 요청하며 프랑스에 정착한 카담 일가가 레스토랑을 오픈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팬텀 스레드 (2017)

1950년 런던에서 왕실과 사교계의 드레스를 만드는 디자이너 ‘레이놀즈’가 우연히 마주친 ‘알마’에게 첫 눈에 반한 뒤 발생하는 이야기를 담은 다니엘 데이 루이스의 은퇴작 ‘팬텀 스레드’는 첫 장면부터 웨일스 스타일의 수란, 스콘 등의 음식부터 영화를 본 사람만이 알 수 있는 ‘버섯’까지 광기에 가까운 사랑을 그렸다.

그린 북 (2018)

1962년 미국, 입담과 주먹으로 살아가던 토니가 교양과 우아함을 갖춘 피아니스트 셜리의 운전기사가 되며 펼쳐지는 그린 북은 음식 영화가 아님에도 프라이드 치킨부터 샌드위치 그리고 핫도그까지 보는 사람까지 배고프게 만드는 영화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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