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이 TV조선 미스터트롯 우승자 임영웅을 RTD(Ready to Drink) 커피 ‘바리스타룰스’의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매일유업 측은 “미스터트롯의 높은 인기와 더불어 임영웅씨를 모델로 기용해 달라는 문의가 하루에도 수십 건씩 접수되고 바리스타룰스를 ‘영웅커피’라 부르며 구매하고 인증하는 고객도 폭발적으로 증가했다”라고 말하며 “어려움을 극복하고 정상의 자리에 오른 임영웅씨의 모습이 최고의 커피를 추구하는 바리스타룰스와 부합한다고 판단해 모델로 선정했다”라고 밝혔다.

임영웅의 모델 선정에는 그의 개인 팬클럽 회원들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영웅은 미스터트롯 이전부터 인스타그램, 유튜브와 같은 개인 SNS를 통해 매일유업의 바리스타룰스를 애용한다고 밝혀왔으며, 이를 눈여겨본 팬들이 매일유업 측에 요청한 것이다. 또한, 팬클럽 회원들은 임영웅커피, 영웅커피라고 부르며 구매운동을 펼치기도 했다.

임영웅은 이번 모델 발탁에 대해 “평소 비공식 홍보대사로 활동해 왔던 최애 커피인 바리스타룰스의 공식 모델이 되어 영광이다”라고 말하며 “팬들의 관심과 사랑 덕에 모델로 선정되었다고 생각하고, 좋아하던 브랜드인 만큼 1등 커피브랜드의 모델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1등 가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 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