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세는 캔와인, 프리미엄 캔와인 ‘웨스트 + 와일더’ 5월 한국 상륙! <사진=보틀샤크>

최근 캘리포니아 부티크와인을 선보이는 보틀샤크가 론칭한 '보니둔 캔와인'이 성공적으로 한국 시장에 자리 잡은 가운데, 그 인기에 힘입어, 프리미엄 라인 캔와인 “West + Wilder” (웨스트 + 와일더)를 오는 5월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와인전문매체 '와인스펙테이터(Wine Spectator)'에서는 '웨스트 + 와일더'를 세계 최고 캔 와인 리스트에서 1위를 차지한 와인으로, ‘아름다운 와인’이라고 평가한 바 있다.

매튜 앨런과 케니 로치포드가 진행시킨 프로젝트로 탄생한 '웨스트+와일더'는 품질, 접근성 및 책임감의 세 가지 필수 조건을 갖추어 최상의 와인을 캔에 담아 생산되었다. 이에 미국에서는 와인샵 뿐만 아니라 리츠칼튼과 같은 고급 호텔 및, 최고의 골프 코스로 불리는 페블비치 등 프리미엄 리조트 등에서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보틀샤크가 심혈을 기울여 선정한 한 3가지 캔 와인은 화이트, 화이트 스파클링, 로제 스파클링 프리미엄 캔 와인 이다.

▲ ‘웨스트+와일더’ 화이트 와인과 화이트 스파클링 와인 그리고 스파클링 로제까지 <사진=보틀샤크>

첫 번째는 키라임, 오렌지 블로섬, 자몽 그리고 은은한 민트향이 나는 '화이트 와인'이다. 캘리포니아, 오리건, 워싱턴의 아름다운 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와일드한 웨스트 코스트의 느낌을 불러 일으키며 밝고 활기차고 상쾌한 느낌을 준다.

두 번째는 그린 파파야, 자스민과 레몬 라임 껍질의 풍미가 있는 '화이트 스파클링' 와인으로 캔 속에 녹아든 햇빛이라고 표현 되고 한다. 코스트랄 소비뇽 블랑, 슈냉 블랑 및 알바리뇨에서 유래하며, 그뤼너 벨트리너와 리슬링의 미세한 향기가 맛을 더해 준다. 산미의 밸런스가 좋은 이 와인은 마시는 것 자체가 즐거운 와인이라고 표현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피노 누아와 피노 그리의 특징을 그대로 담아 드라이하면서도 과일향이 풍부한 '스파클링 로제' 와인이다. 로즈 워터와 잘 익은 노란 자두 및 수박 껍질 향과 잘 배합된 딸기의 섬세한 맛이 특징인 이 스파클링 와인에는 과일향의 산미가 더해져서 맛의 호사를 느끼게 해준다.

보틀샤크의 데이비드 김 대표는 “'웨스트+와일더'는 캔으로 즐길 수 있는 밝고 깨끗하며 상쾌한 와인으로, 편리하면서도 와인 본연의 느낌이 살아 느낄 수 있는 희소성이 높은 와인"이라며, "샵 뿐만 아리라, 프리미엄 호텔과 골프 리조트 등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제품인 만큼, 안목 좋은 한국의 소비자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보틀샤크’는 캘리포니아에서만 접할 수 있었던 가성비 높은 부티크 와인을 한국에 선보이는 브랜드로, 도전적이고 독립적인 캘리포니아 와인제조자들을 지지한다. 6개월 만에 4종의 와인이 주류 대상을 수상하는 등 독창적인 부티크와인 라인업을 소개하며, 새로운 와인 문화를 만들어나가는 데 기여하고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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