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7일, O’live 채널 '오늘 뭐 먹지?'에서 발레리나 윤혜진이 게스트로 출현했다.

'오늘 뭐 먹지?'는 매주 마다 요리사, 연예인들을 게스트로 초청해 그들만의 요리 레시피를 공개하는 요리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엄태웅 아내, 지온이 엄마라는 이름으로 방송에서 활약 중인 발레리나 윤혜진이 어릴 적 어머니의 사랑이 담긴 도시락 메뉴였던 ‘캐비지롤’ 만드는 방법을 공개했다.

양파와 익은 김치를 잘게 다진 것과 갈은 돼지고기, 갖은 양념을 넣어 치댄 후 삶은 양배추에 싸서 찌는 간단한 레시피를 전수했다. 

가족을 위해 특별히 소스까지 만들어 먹는 엄마의 정성스러운 모습까지 보였다.

한편, 방송을 통해 윤혜진은 대학을 뒤로하고 국립발레단에 오디션을 본 후 합격한 사연도 얘기했다.

캐비지롤의 레시피는 '오늘 뭐 먹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방송은 월, 목 낮 12시와 밤 8시에 O’live 채널에서 방송된다.

소믈리에타임즈 이진경학생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