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2일) 서울 코엑스에서는 전 세계의 주류를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2020서울국제주류박람회'가 개최되었다.

특히, 특별 홍보관으로 열린 '한국전통주BAR'는 세련된 방식으로 전통주를 소개하고, 시음할 수 있는 트렌드한 공간으로 구성되어 많은 참관객의 관심을 끌었으며, 오후 3시 이후까지도 '한국전통주BAR' 입장을 위해 대기줄이 길게 이어져 있다.

‘맛있는 술! 즐거운 술! 한국전통주 BAR’를 주제로 운영되는 홍보관에서는 대한민국 우리술품평회 수상제품, 식품명인이 빚은 술, 국제행사 만찬주 등 40여 종의 전통주가 전시되었다.

또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국가대표 전통주 소믈리에가 양조장과 술의 역사, 음용방법, 어울리는 음식, 구매처 등 알찬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통주 전시공간인 전통주갤러리, 찾아가는 양조장, 전통주 전문주점 등 전통주 소개가 담긴 가이드북도 제공한다.

소믈리에타임즈 김동열 기자 feeeelin@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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