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코지만 괜찮아, 서예지 패션 화제성 장악

▲ 사이코지만 괜찮아 관전 포인트로 서예지 패션 스타일 손꼽혀 <사진=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3회 캡쳐>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 뜨거운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전역 후 5년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한 김수현과 서예지와의 만남으로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지난 주말 연이은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며 호평을 받고 있다.

본격적인 로맨스의 시작을 알린 지난 주말, 두 배우의 명품 연기와 감각적인 영상미로 비주얼 시너지를 더하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고문영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는 배우 서예지는 인생 캐릭터를 만났다라는 평과 함께, 냉소적이고 차가운 반사회적 인격을 지닌 인기 아동 문학 작가인 고문영만의 독보적인 스타일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여기에 모던한 토트백을 매치해 전체적인 스타일링에 밸런스를 고려한 고급스러운 고문영 패션을 완성하며 시청자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극 중 고문영은 고혹적인 컬러와 화려한 프린팅과 볼드한 주얼리, 플리츠 디테일의 원피스 등 화려하고 과장된 스타일을 선보이는데,

한편,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버거운 삶의 무게로 사랑을 거부하는 정신병동 보호사 강태와 태생적 결함으로 사랑을 모르는 동화작가 문영이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치유해가는 한 편의 판타지 동화 같은 사랑에 관한 조금 이상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토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현아, 강렬한 누드 메이크업 화보 공개. 또 다른 매력 선보여

▲ 현아 X 입생로랑 뷰티 '밀크티 컬렉션' <사진=입생로랑 뷰티(YSL Beauty) / 보그 코리아>

가수 현아와 꾸뛰르 코스메틱 브랜드 ‘입생로랑 뷰티(YSL Beauty)’ 가 함께 한 새로운 디지털 뷰티 화보가 공개됐다.

매년 립 컬러 트렌드를 리드하는 입생로랑 뷰티에서 선보인 이번 <NEW 밀크티 컬렉션>은 누드에 깊이를 더한 인텐스 누드 컬러로 구성되어 있다. 일반적인 누드 톤과 차별화된 밀크티에서 영감을 받은 이번 컬렉션은 12가지 컬러와 샤인, 새틴, 글로시, 매트의 4가지 피니쉬와 텍스쳐로 출시되어 본인에게 어울리는 누드 립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해당 <NEW 밀크티 컬렉션> 은 6월 26일부터 입생로랑 뷰티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 몰에서 구매 가능하며, 현아의 뷰티 화보에 이어 7월에 뷰티 필름도 보그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화보 속 현아는 특유의 힙한 스트릿 느낌의 룩부터 부드러운 카리스마, 강렬하고도 시크한 룩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메이크업에 따라 변화무쌍한 현아의 립 메이크업은 입생로랑 뷰티의 신제품 <밀크티 컬렉션>으로 완성했다.

현아만의 발랄한 매력을 보여준 칠리 오렌지 룩에서는 따뚜아쥬 꾸뛰르 38호 칠리 스프릿을 발라 올 여름 트렌트를 예고 했으며, 루쥬 쀠르 꾸뛰르 139호로 딥한 로즈빛 메이크업을 연출하며 시선을 사로잡는 반전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 외에도 베르니 아 레브르 434호와 따뚜아쥬 꾸뛰르 39호를 각각 사용하여 부드럽고도 여성적인 매력까지 물씬 자아내는 화보를 완성해 다시 한 번 화보 장인의 면목을 보여줬다.

“패션을 입은 향수” 패션 브랜드가 론칭한 향수 2

▲ ‘패셔너블한 향기’ 여름 시즌 주목할 신상 향수 눈길··· <사진=(왼쪽부터) 올세인츠, 에타페>

‘올세인츠’가 브랜드 고유의 감성을 담은 향수 컬렉션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향수 컬렉션은 ‘젠더리스 향수’로, 독창적 매력을 지닌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잘 담아냈다. 산뜻함과 상큼함을 선사하는 오렌지 플라워와 핑크 페퍼 향의 ‘선셋 라이엇’, 스모키 오키드의 플로럴 향과 무게감을 더하는 엠버 우드로 완성된 ‘플로라 모티스’, 감각적인 레더와 숲 향의 블랙 샌달우드로 제작된 ‘레더 스키스’ 총 3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써스데이 아일랜드’ 등을 전개하는 ㈜지엔코가 프리미엄 니치 향수 ‘에타페(étape)’를 공식 론칭했다. 프랑스어로 여정, 휴식, 단계를 의미하는 ‘에타페’는 나만의 향을 찾아가는 여정을 의미하며, 나를 표현하는 순간의 향, 취향 컬렉터들을 위해 탄생했다. 섬세한 조향을 통해 완성된 다양한 향의 5가지 라인으로 출시했다. 이어서 최근 ‘에타페’는 신제품 ‘샤쉐’ 시리즈도 선보였다. ‘에타페’의 감성적인 향을 담은 향 주머니로, 실내 방향제는 물론,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최지혜 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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