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 공룡 ‘컨스털레이션 브랜드’, 브랜디 & 저가 와인 사업 매각 예정

승인2020.07.01 15:43:43
▲ 컨스털레이션 브랜드가 소유한 폴 매송 브랜디가 사제락사에 매각될 예정이다. <사진=Paul Masson>

주류 대기업 컨스털레이션 브랜드(Constellation Brands)가 자사의 브랜디(Brandy) 브랜드인 ‘폴 마송(Paul Masson)을 사제락(Sazerac)사에 약 2억 5,500만 달러(한화 약 3,065억 3,550만 원)에 매각할 예정이다.

미국 연방거래위원회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 이번 거래는 2021년 회계연도 2분기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음식전문매체 푸드다이브에 따르면 이번 거래는 컨스털레이션 브랜드가 맥주, 프리미엄 와인, 증류주에 더 집중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거래 중 하나로 회사는 지난 달, E. & J. 갤로 와이너리(E. & J. Gallo Winery)에 소매가 11달러(한화 약 1만 3,200원) 정도의 저가 와인 포트폴리오 일부를 약 10억 달러(한화 약 1조 2,023억 원)에 매각하는 수정 계약에 합의했다.

컨스털레이션 브랜드는 모델로(Modelo)와 코로나(Corona)와 같은 맥주 브랜드로 가장 잘 알려져 있지만, 로버트 몬다비(Robert Mondavi), 스베드카 보드카(Svedka Vodka)와 같은 수익성 있는 와인 및 증류주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범주의 매출은 최근 회계연도에 따르면 총 27억 달러(한화 약 3조 2,472억 9,000만 원)에 달한다.

이번 폴 매송 브랜디를 사제락에 2억 5천만 달러 이상에 매각함으로써 컨스털레이션은 빚을 갚고, 다른 음료 사업에 투자하거나 확장할 수 있는 여분의 현금을 얻게 되었다. 대표적으로 컨스털레이션은 캐나다의 대마초 생산업체 카노피 그로우스(Canopy Growth)에 40억 달러(한화 약 4조 8,100억 원)을 투자했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저작권자 © 소믈리에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기사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모바일 버전
서울시 성동구 성수이로 24길 50 희은빌딩 별관4층  |  전화 : 02-499-0110  |  팩스 : 02-461-0110  |  이메일 : stpress@sommeliertimes.com
등록번호 : 서울 아 03477  |  등록일 : 2014년 12월 12일  |  발행인 : 최염규  |  편집인 : 김동열  |  청소년보호 책임자 : 최염규
소믈리에타임즈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뉴스, 사진, 동영상 등)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2020 소믈리에타임즈.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