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소녀소녀의 진수...'디아이콘', 8번째 화보 주인공

▲ (왼쪽부터) 최예나, 조유리, 김채원, 혼다 히토미 <사진=디아이콘>

걸그룹 '아이즈원'이 소녀의 진수를 선보였다. '디아이콘' 여름 특별판을 장식한 것. 타이틀은 '룩 앳 마이 아이즈'(Look at my IZ)다.

'아이즈원'은 '디아이콘'에서 소녀 특유의 매력을 발산했다. 테니스 코트에서 청량함을 뽐냈고, 화사한 정원에서 청순미를 과시했다. '디아이콘'은 디스패치가 만드는 포토북이다. 총 248페이지를 특유의 소녀미로 채웠다. 아이즈원이 직접 전하는 '오나이릭 다이어리' 뒷이야기도 있다.

▲ (왼쪽부터) 권은비, 김민주, 안유진, 이채연 <사진=디아이콘>

권은비는 "팬클럽 '위즈원'만을 위해 가사를 써내려갔다. (멤버들에게) 위즈원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적어달라 했다"면서 "편지, 문자, 카톡 등 다양한 형식으로 받아 가사를 작업했다"고 말했다.

미야와키 사쿠라는 일기장을 꺼냈다. "일기를 다시 읽어보며, 어떤 마음으로 지냈는지 떠올렸다. 덕분에 위즈원에게 전하고 싶은 말들을 편하게 떠올릴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 (왼쪽부터) 미야와키 사쿠라, 야부키 나코, 장원영, 강혜원 <사진=디아이콘>

'오나이릭 다이어리'의 성과는 뜨거웠다. 미니 앨범의 판매량은 50만 장을 넘어섰다. 특히 초동(38만 장)은 역대 걸그룹 사상 초동 최고 판매 기록이다. '아이즈원'은 "지금은 잘 만나지 못해 아쉽다. 하지만 마음의 거리는 가깝다고 생각한다. 팬들은 항상 멋진 선물이다. 언제나 같은 마음으로 사랑하겠다"고 인사했다.

한편, '디아이콘'은 위즈원을 위한 특별 부록도 준비했다. 빈티지 감성을 담은 멤버별 '미니 필카북'(28p)을 준비했다. 테니스 복으로 갈아 입은 '미니 등신대'도 있다. '디아이콘'는 포토북이다. 10일 오전 10시 알라딘, 예스24, 인터파크 등에서 예약 주문을 받는다. 마감은 오는 19일로, 한정판이다. 독자 이벤트는 10일 오후 '디아이콘' 공식 트위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치(COACH), Pre Fall 2020 컬렉션 공개

▲ 클래식한 캠핑장에서 영감 받은 코치 2020 Pre Fall 컬렉션 <사진=코치(COACH)>

뉴욕 모던 럭셔리 브랜드 코치(COACH)가 Pre Fall 2020 컬렉션을 공개했다.

코치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스튜어트 베버스가 선보인 이번 2020 Pre Fall 컬렉션은 클래식한 캠핑장에서 영감을 받아 ‘빅 애플’이라고도 불리는 뉴욕을 중심으로 한 스포티한 유틸리티 감성을 이끌어냈다.

더불어 따뜻하고 활용도가 높은 어스(Earth) 컬러 톤에 오렌지와 퍼플, 블루 등의 컬러 포인트가 더해져 자연의 컬러를 강조하였고, 여기에 가벼운 소재와 스포티한 디테일, 다용도 포켓 등 기능적인 요소들이 겸비되어 내구성 또한 갖췄다.

▲ 코치, 스포티한 유틸리티 감성 담아내 <사진=코치(COACH)>

이번 컬렉션에서는 고급 니들워크 기법을 사용해 질감과 입체감, 여성스러운 느낌을 살린 제품부터 테일러드 쉐입을 한 차원 업그레이드한 헤리티지 사파리 그리고 다양한 길이와 프린트가 돋보이는 스커트와 드레스 등 다채롭게 선보인다.

특히 이번 컬렉션에서 돋보이는 제품은 '시그니처 샴브레이'다. 코치의 시그니처 패턴이 사랑스럽고 여름에 제격인 데님 자카드를 통해 재해석 되었으며, 코치의 시그니처 샴브레이는 가볍고 활용성이 높아 가방부터 자켓, 쇼츠, 샌들 등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디자인으로 탄생했다.

한편, 코치의 ‘Pre Fall 2020 컬렉션’ 제품은 전국 코치 매장과 코치 온라인 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Vans, 셔닐직 디테일을 더한 에라 풋웨어 컬렉션 새롭게 출시

▲ DIY 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독특한 디테일을 더한 여성용 풋웨어 컬렉션 새롭게 선보여 <사진=Vans>

오리지널 액션 스포츠/라이프스타일 브랜드 Vans에서 셔닐직(Chenille) 소재로 포인트를 준 새로운 여성용 클래식 풋웨어 컬렉션, 셔닐 팩을 새롭게 출시한다.

Vans는 이번 시즌 오리지널 스케이트 슈즈로 잘 알려진 클래식 풋웨어 실루엣, 에라(Era)의 오리지널 디테일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DIY 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독특한 소재를 더한 다양한 스타일을 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셔닐 팩의 메인 아이템인 에라 스타일에는 오프-화이트 컬러의 미드솔과 캔버스 소재 어퍼가 적용되었고, 여기에 아일릿과 스티치 그리고 슈레이스로 포인트를 주었다. 입체적인 체커보드를 표현하기 위해 전면 패널과 측면 패널에 화이트 컬러의 셔닐 소재를 더해 눈이 내린 듯한 효과를 더하였고, 뒤축에 연한 핑크 컬러의 실을 이용해 체커보드 패턴을 수 높았다. 이번 컬렉션은 독특한 디테일의 올드스쿨 캡(Old Skool CAP) 스타일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 에라, 올드스쿨 캡 두 가지 실루엣으로 구성 <사진=Vans>

아이코닉한 클래식 실루엣 올드스쿨(Old Skool)을 오려내고 잘라낸 듯한 느낌의 독특한 ‘컷 앤 페이스트(Cut and Paste, CAP) 디테일을 더해 재해석한 스타일로 잘 알려져 있다. 마찬가지로 셔닐 소재를 이용한 체커보드 패턴이 어퍼와 사이드 패널에 더해졌고, 노출된 폼 스트립과 뒤축에 더해진 핑크색 컬러 블록으로 마무리해 눈길을 끈다.

1970년대 ‘스타일 #95(Style #95)’라는 모델명으로 처음 등장한 에라는 스케이터에 디자인된 Vans의 첫 스케이트 슈즈로도 잘 알려져 있다. Vans는 매 시즌 새로운 컬러웨이와 다양한 소재 그리고 독특한 디테일로 재해석한 ‘에라’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오늘날의 ‘에라’ 스타일은 스케이터뿐만 아니라 서퍼 그리고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인 인물을 대변하는 Vans의 대표적인 클래식 풋웨어 실루엣으로 자리매김했다.

소믈리에타임즈 권하나 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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