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KBS1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서는 ‘여름철 골다공증 3대 주범’에 대해 방영됐다.

▲ 골다공증 예방법 <사진=KBS1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방송 캡쳐>

처음 등장한 것은 ‘커피’다. 한양대 의대 내분비내과 이창범 교수는 커피가 우리건강에 좋다, 나쁘다 설이 많지만 커피에는 카페인이 들어있기 때문에 칼슘을 소변으로 배출시켜 좋을 수가 없다고 말했다.

또, 믹스커피를 좋아하는 우리나라 특성상 뼈 건강을 위해서는 블랙커피로 가능한 하루 3잔 이하의 커피를 마실 것을 권장했다.

두 번째로 등장한 것은 ‘탄산음료’로, 원광대 식품영양학과 이영은 교수는 탄산음료는 뼈의 공공의적이라고 말했다. 탄산음료에는 칼슘의 흡수를 억제하는 인과 카페인이 많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마지막 3대 주범은 ‘소주와 맥주’다. 이창범 교수는 자연의 있는 모든 딱딱한 건물과 같은 물질도 깨지기 마련이며 그렇기 때문에 뼈 또한 딱딱하지만 깨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럴 때 뼈에서 만들어내는 세포 골 형성세포를 소주와 맥주가 사멸시키기 때문에 뼈가 좋아지는 것을 방해한다고 말했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 학생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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