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 창원푸드디저트페어 <사진=(주)메세코리아>

푸드와 디저트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2020 창원 푸드&디저트페어’가 8월 7일(금)에서 9일(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 제3전시관에서 개최된다. 

해당 박람회에는 올해 약 70개사 90 부스가 참가해 각 지역의 특산물부터 가공 및 유제품, 주류 및 음료, 커피, 디저트 등 다양한 전시 품목을 한데 모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전시장 내에 푸드트럭 및 푸드 플리마켓존을 별도로 마련해 지역 내 소상공인의 판로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최자 사무국에서는 본래 5월 말에 개최예정이었던 본 박람회를 한 번 연기한 만큼 코로나19에 대비한 안전한 관람을 강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시회를 개최함으로써 내방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하는 동시에 지역 업체 및 소비자들의 침체되어 있는 소비활동을 활성화하고자 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 마감은 오후 5시이다. 홈페이지를 통하여 사전등록 또는 스마트폰에서 ‘페어프리(FairFree) 어플을 다운받으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창원 푸드&디저트페어 사무국에서는 8월 7일부터 9일까지 개최되는 전시회 개최 관련하여 아직 종식되지 않은 코로나19에 대비해 다양한 방역대책을 마련한다. 전시장 입구에는 열화상 감지기가 설치돼 있고 마스크를 착용한 방문객만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동선 관리를 위해 출입구를 제한적으로 통제하고 전시장 내 원활한 환기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수시로 출입구를 개방하는 등의 방역관리를 철저히 준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창원 푸드&디저트페어 홈페이지 또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 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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