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과 재즈, 그리고 미술이 함께하는 '갤러리 콘서트(Jazz)' 성료

승인2020.08.04 12:23:51

지난 7월 30일(목) 오후 7시 30분, 대한민국예술인센터 4층 로운갤러리에서는 "와인과 재즈를 미술에 적시다"라는 주제로 '갤러리 콘서트(jazz)'가 진행되었다. 

와인과 재즈, 그리고 미술이 함께 하는 이번 콘서트는 '소믈리에의 와인 강의'로 그 막을 올렸다.

▲ 최해숙 교수가 와인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김한기>

최해숙 교수의 오랜 기간 실전으로 쌓은 다재다능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스토리텔링이 진행되었다. 강의 중간에는 주최측 셰프가 만든 수제 샌드위치와 카나페 등 가벼운 핑거푸드와 함께 꼬모 카베르네 소비뇽, 꼬모 모스카토 등 이마트24와 신세계L&B가 협찬한 와인이 제공되어 입을 즐겁게 했다.

이어 코로나 19로 지친 심신을 위로할 재즈 공연이 열렸다. 재즈 보컬리스트 나나, 피아니스트 이미영, 드러머 임주헌, 콘트라베이스 김성수로 구성된 'Nana and Jazz Quartet'이 스윙 장르의 'Comes Love'를 시작으로 대중에게 사랑받는 'Moon River', 'I Left My Heart In' 등을 연주했다. 

▲ Nana and Jazz Quartet 의 재즈 보컬니스트 나나(나혜영)가 열창 중이다. <사진=김한기>

공연 중간부터는 특별게스트로 지휘자이자 성악가인 박상현의 '선구자' 독창과 'Fly Me To The Moon', 재즈 테너색소폰 김현일의 찬조 협연으로 진행된 'Bésame Mucho', 영화 써니의 OST 인 'Sunny'와 앵콜곡 Hey U 등이 이어졌다. 공연을 통해 정통 재즈와 현재 재즈를 넘나드는 특별한 'Nana and Jazz Quartet'의 보컬과 선율이 돋보이는 시간이었다.

▲ 와인과 재즈, 그리고 미술이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콘서트, '갤러리 콘서트(jazz)' 현장, 'Nana and Jazz Quartet'이 재즈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김한기>

함께 진행된 '송재윤 작가'의 '관계展-성숙해졌기에 할 수 있었던 시작' 개인전에서는 관계와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었다. 송재윤 작가는 드리핑(dripping) 기법을 사용해 흰색이 가지고 있는 '시작'이라는 상징성을 작품에 투영한다고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로운 아뜨리움 이광현 대표는 "코로나19로 경제가 힘든 시기에 힘을 보태고자 소규모 기획공연을 준비하게 되었다"라며, "현실의 무거운 마음과 경제적 상황을 고려하여 공연에 동참해준 예술가분들, 관객분들에게 감사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콘서트에서는 소규모 공연장 음향의 한계로 마이크문제가 아쉬운 과제로 남았다. 행사 진행을 맡은 김용현 프로듀서는 "여러 악조건 속에 첫 행사에 대한 부담이 많았지만, 특별한 한 여름밤에 함께 해준 스태프들과 양천구민, 관객들에게 감사한다"며 "이러한 코로나 시기도 결국 지나갈 것이고, 다음에 더 힘든 시간이 온다고 해도 그사이 더 강해졌기 때문에 우리는 이겨 낼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며 힘주어 말했다.

소믈리에타임즈 김동열 기자 feeeelin@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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