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해서 요구되는 상황에서, 한 미국 양조장이 8월 26일 세계강아지의날(National Dog Day)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골든 로드 양조장(Golden Road Brewing)은 LA 유기견 보호소와 팀을 이뤄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바로 입양 가능한 개를 ‘맥주 배달부’로 변신 시켜 손님들의 문 앞에 맥주를 배달해주는 것이다.
골든 로드 양조장의 ‘헤이지 퍼프 IPA 맥주’ 가격은 6팩에 50달러(한화 약 5만 9,200 원)으로 판매금은 모두 유기견 구호 지원을 위해 100% 기부된다. 또한, 입양이 가능한 유기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옵션도 제공된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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