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만 원이 9억 원으로”, 올해 출시되어 경매 최고가 경신한 ‘일본 위스키’

승인2020.08.25 15:48:39
▲ 79만 5천 달러(한화 약 9억 4,263만 1,500 원)에 낙찰된 일본 위스키 '야마자키 55년산' <사진=Bonhams>

현지 시각으로 지난 21일 금요일에 열린 홍콩 ‘본햄스 파인 & 레어 와인 앤 위스키(Bonhams Fine & Rare Wine and Whnisky)’ 경매에서는 700mL 일본 위스키 한 병이 79만 5천 달러(한화 약 9억 4,263만 1,500 원)에 낙찰되어 화제를 모았다. 바로 ‘야마자키(Yamazaki) 55년산 싱글 몰트’가 그 주인공이다.

식음료전문매체 푸드앤와인지에 따르면 야마자키 55년산 위스키는 이전 최고가 47만 5천 달러(한화 약 5억 6,316만 원)보다 무려 32만 달러를 넘어선 가격으로 낙찰되었는데, 야마자키 55년산은 올해 출시된 위스키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6월에 출시되어 단 100병 만이 한정판으로 판매되었다. 

본햄스의 와인 및 위스키 담당 이사 다니엘 램(Daniel Lam)은 “이번 야마자키 위스키의 놀라운 낙찰가는 일본 위스키 시장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고 있다”라고 말했다.

더욱 놀라운 점은 야마자키 위스키의 경매 전 예상 낙찰가는 7만 5천 달러에서 10만 달러 선으로 무려 4배에서 7배에 달하는 가격으로 팔렸다는 점이다.

어떻게 신(新) 브랜드가 사상 최고 기록을 세울 수 있었을까?

야마자키 55년산 위스키는 올해 출시되었지만 혈통 자체는 관심을 가지기에 충분했다고 분석된다. 일본 대표 주류 기업인 선토리가 출시한 야마자키 55년산은 일본 위스키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판매 당시 100병은 모두 추첨제를 통해 일본에서만 구할 수 있었다. 일명 위스키 복권 당첨자들은 약 27,500만 달러(한화 약 3,260만 원)로 구매할 수 있었다. 포브스지는 지난 1월 “야마자키 55년산의 가격은 폭등할 것이다”라고 예측한 바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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