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틀샤크에서 출시한 와인 트레블러 추석 선물세트가 2차 판매에 돌입한다. <사진=보틀샤크>

미국 캘리포니아 프리미엄 부티크 와인 수입사 보틀샤크(Bottleshock)가 출시한 와인 트레블러(Wine Traveller) 추석 선물 세트가 오는 14일부터 전국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2차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 2차 판매 물량은 지난 5일 판매를 시작한지 이틀 만에 완판을 기록한 1차 물량을 제외한 전체 수량으로, 와인은 마리에따(Marietta) 셀라의 올드 바인 레드(Old Vine Red, 이하 OVR) 와인과 OVR 로제 와인 두 병으로 구성되었다. 가격과 구성은 1차 판매 때와 같으며, 오는 14일부터 전국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순차적으로 판매를 시작한다. 판매 일정은 매장별로 상이할 수 있으니 매장에 문의 후 방문하기 바란다.

데이비드 김 보틀샤크 대표는 “1차 물량이 판매 개시 이틀 만에 완판될 만큼 인기가 높아 2차 물량도 금새 소진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번 2차 판매가 와인 트레블러를 소장하실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만큼 이번 구매 기간을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마리에따 셀라를 대표하는 레드 와인인 OVR은 1982년에 여러 품종과 빈티지 제품의 조합으로 탄생되었으며, 현재까지도 레드 블렌드의 대명사로 평가받고 있다. 풍부한 과일 향과 스파이스한 흑연향을 담고 있는 미디엄 바디의 레드 와인으로 깊고 진한 풍미를 경험할 수 있다. 지난 5월 17일에 열린 ‘제1회 와인앤치킨 페어링 페스티벌’에서 간장치킨과 가장 잘 어울리는 와인으로 선정되는 등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마리에따 셀라의 2018년 빈티지 로제 와인인 OVR 로제는 밸런스가 좋고 우아한 론 품종으로 이루어져 바디감의 비율이 살아 있는 매력적인 와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세계적인 와인 매거진 ‘Wine Enthusiast’에서 91점을 받았으며, 가벼운 복숭아 향과 레몬의 상큼한 맛을 선보인다. 크리스피한 질감과 함께 입안 가득 퍼지는 라즈베리 아로마가 인상적인 와인이다.

소믈리에타임즈 김동열 기자 feeeelin@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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