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 한강뮤지엄 '오늘, 약속이 없어요 展' <사진=한강뮤지엄>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한강뮤지엄에서 개최하는 ‘오늘, 약속이 없어요 展’ 전시가 오는 9월 11일 오픈되었다.

전시는 네트워크상에서 모든 것이 연결되는 사회시스템의 변화로 인해 양산되는 사회적 외로움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회화, 페인팅, 오브제, 설치미술, 조형, 영상, 사운드드로잉 등 다양한 장르의 현대미술작품이 전시장 곳곳에 설치되어 있으며, 각기 다른 섹션의 색다른 모습을 트렌디하게 보여주고 있어 모든 연령층의 관람객들이 즐겁고 쉽게 전시를 관람할수 있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참여해 볼 수 있는 관객참여형 작품을 통해 관람객에게 재미있고, 뜻깊은 경험을 선사한다. 한강뮤지엄은 “작가에게 경계가 없는 공간, 다양한 장르의 예술통합, 실험적 예술을 추구할 수 있는 예술공장”으로 작품과 예술의 의미를 적극적으로 생산하는 방향의 선구적 역할을 추구한다.

전시는 연중무휴 운영되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입장료는 성인기준 10,000원이며, 심야 시간대인 오후 8시 이후부터는 8,000원에 입장이 가능하다.

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 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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