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산업생산 회복세 꺾여... 코로나와 장마 태풍 등 원인

승인2020.09.29 11:29:26

8월 산업활동은 광공업생산, 서비스업생산이 모두 감소하며, 전산업 생산이 3개월만에 감소전환했다. 지출 측면에서는 소매판매가 증가했으나, 설비·건설 투자는 감소했다.

8월 전산업생산은 광공업과 서비스업 생산이 모두 감소하면서 전월대비 0.9% 감소했으며, 서비스업은 숙박·음식점, 도소매, 부동산 등이 감소하며 1.0% 감소했다. 특히, 서비스업의 경우 코로나19 재확산 및 거리두기 강화 등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제조업 평균가동율은 69.6%로 전원대비 0.5% 하락했으며, 재고는 전월대비 2.1%증가, 출하는 1.4%감소하며 제조업 재고/출하비율은 119.7%로 전원대비 4.1% 상승했다. 

소매판매는 전월 감소에 따른 기저영향이 작용한 가운데, 가전 등 내구재가 큰 폭으로 개선되며 2개월만에 3.0% 오르며 증가 전환되었다. 반면, 생산설비 증설완료, 기상여건 악화 등 일시적 요인으로 비교적 큰 폭 감소하며 설비투자와 건설투자는 각각 4.4%, 7.1/% 감소했다.

기획재정부는 전반적으로 8월 산업활동은 코로나19 재확산, 날씨 요인 등으로 그간의 회복세가 다소 제약받는 모습을 보이며, 9월에도 코로나19 확산세 및 거리두가 강화조치로 인해 향후 지표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소믈리에타임즈 한상만 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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