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 글로벌 미각 인증 '국제 우수 미각상(Superior Taste Award)' 심사가 시작된다.

2021년도 '국제 우수 미각상(Superior Taste Award)' 심사가 곧 시작된다.

국제 우수 미각상(Superior Taste Award) 인증 심사를 주최하는 국제식음료품평원(International Taste institute)은 2005년 벨기에 브러셀에 설립된 이래로 전 세계 식음료 제품을 평가하고 인증하는 세계적인 기관이다.

매년 전 세계 수천개의 기업이 제품의 품질을 개선하고 국제 우수 미각상(Superior Taste Award)으로 사업 강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2021년도 미각 심사를 앞두고 질 높은 국내 식음료 업체를 모집하고 있다.

국제 미각 연구소의 심사위원단은 유럽 16개국의 최고 셰프와 소믈리에 단체에서 선발된 전문가 집단이며, 심사는 철저한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한 절대 평가로 진행되며 출품제품이 총점 70% 이상의 점수를 받으면 국제 우수 미각상(Superior Taste Award)를 수여받게 된다.

국내에서는 이미 오비 맥주, 제주 삼다수, OKF, 글로벌 심층수, 강진 병영소주, 오미나라, 미송주가, 합천 봉황 농원을 비롯한 다양한 음료 제조업체들이 품질 좋은 제품으로 당당하게 수상을 하며 제품의 맛에 대한 국제적 인지도를 얻고 있다.

2021년도 미각 인증을 위한 심사는 올해 11월 중순과 2021년 3월말에 계획되어 있다. 전 세계 수상업체 리스트 및 미각 심사 관련 자세한 정보는 국제식음료품평원(International Taste institute) 홈페이지(taste-institute.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ille0201@sommeliertimes.com

저작권자 © 소믈리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