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의 유명 와이너리 빌라 마리아(Villa Maria Estate)가 뉴질랜드 최초의 ‘와인 베이스 셀처’ 제품군을 래프트필드(Leftfield) 브랜드로써 출시했다.
음료전문매체 더드링크비즈니스에 따르면 LF 와인 셀처(LF Wine Seltzer)라고 불리는 이 제품군은 피노 그리 베이스의 ‘배&생강(Pear & Ginger)’, 소비뇽 블랑 베이스 ‘유자,민트&오렌지(Yuzu, Mint & Cucumber)’, 로제 베이스의 ‘딸기&히비스커스(Strawberry & Hibiscus)’ 총 3가지로 구성되었다.
빌라 마리아의 마케팅 팀장 새라 스제코타(Sarah Szegota)는 “더 많은 소비자들이 가벼운 음주 제품을 찾고 있다”라고 말하며 “남들과 같은 것을 똑같이 만드는 것보다 현 상태를 뛰어넘는 무언가를 만드는 것이 우리에게 있어 매우 중요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빌라 마리아 와인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강하지만, 시장이 계속해서 발전함에 따라 우리는 언제나 과감한 혁신, 업계 판도를 바꿀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LF 와인 셀처는 10월 26일부터 뉴질랜드 주요 주류 판매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2021년 초부터 국제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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