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게에 침입하기 위해 옆 사유지에 구멍을 낸 강도들 <사진=Nottinghamshire Police>

익명의 영국 노팅엄 중심가에 위치한 한 주류 가게에서 3차례 연속으로 강도 사건이 발생했다.

음료전문매체 더드링크비즈니스에 따르면 지난 10월 17일, 두 차례 강도 사건이 발생했으며, 10월 23일에는 절도 사건이 추가로 발생했다. 그들은 비어있는 옆 사유지에 들어가 벽에 구멍을 낸 후 침입할 입구를 만들었다. 경찰은 강도들이 훔친 물건의 가치가 5만 파운드(한화 약 7,323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했다.

범인은 3건의 절도 혐의와 1건의 추가 범죄로 체포되어 기소된 39세의 니콜라스 로우(Nicholas Lowe)와 강도 혐의로 34살의 A씨로 이들을 구속했다. 션 데이비슨(Sean Davison) 형사는 “절도는 정직하게 살고 있는 사람들을 표적으로 하고 있는 정말 나쁜 범죄이다”라고 말하며 “이러한 어려운 시기에 기업을 보호하는 것이 우리에게 정말 중요하다. 우리는 계속해서 사업자의 건물을 목표로 하는 사람들을 막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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