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보드카 앱솔루트(ABSOLUT)가 다시 한 번 바틀 디자인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사하고,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한 리뉴얼 바틀을 7월부터 한국 시장에 선보인다.

▲ 앱솔루트 보드카 리뉴얼 바틀 <사진=페르노리카 코리아>

앱솔루트는 새로운 디자인을 통해 시대의 진정한 디자인 아이콘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고의 캘리그래피 작가 루카 바르셀로나(Luca Barcellona)와 일러스트레이터 겸 판화가인 마틴 모륵(Martin Mörck)과 스톡홀름의 디자인 업체 브랜드 유니온(Brand Union)과 공동 작업했다.

스웨덴 약병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된 앱솔루트 바틀은 그 자체만으로도 보드카를 상징할 정도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갖고 있다. 이번 리뉴얼에서는 기본적인 앱솔루트 바틀의 형태는 유지하면서 앱솔루트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보다 정교하게 구현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변경되었다.

그 일환으로, 기존 바틀에 있던 ‘Country of Sweden’이라는 로고를 삭제하여 세계적인 보드카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강조한 동시에, 바틀 전면에 스웨덴 아후스 지방의 최고급 원료로만 제조된다는 제품 철학인 ‘원 소스(One Source)’에 대한 설명을 추가하였다. 이와 더불어 앱솔루트 보드카의 개발자 라스 올슨 스미스(Lars Olsson Smith)의 모습이 새겨진 메달리온, 그리고 새로운 브랜드 로고를 더해 기존 바틀보다 심플하면서도 세련되게 탈바꿈했다. 무엇보다 큰 변화는 앱솔루트의 기존 바틀 형태는 유지하되 병목을 보다 길게 늘이고, 바닥을 납작하게 하는 등의 변화를 통해 유리병의 무게를 줄여 환경에 미치는 영향까지 최소화하였다.

한편 ‘앱솔루트 블루(ABSOLUT BLUE)’ 바틀 뒷면에는 앱솔루트를 상징하는 알파벳 ‘A’를 앱솔루트 고유의 폰트로 새겨 브랜드의 젊고 진취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 마케팅 담당자는, “앱솔루트 바틀 디자인은 출시 이후 여러 세대를 아우르는 하나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며 “앱솔루트가 기존에 가진 대담함과 독창성, 창의성을 모두 유지하는 동시 스웨덴의 전통을 한층 더 세련되게 표현하기 위해 최고의 아티스트들과 협업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앱솔루트 보드카 외 플레이버 제품 중에서는 앱솔루트 시트론, 앱솔루트 맨드린, 앱솔루트 페어 및 앱솔루트 라즈베리가 리뉴얼되어 우선 출시되며, 그 외 제품들의 리뉴얼 바틀은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앱솔루트 리뉴얼 바틀에 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앱솔루트 라운지 서울’ 공식 홈페이지, 앱솔루트 공식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 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최경민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저작권자 © 소믈리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