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피자헛(Pizza Hut)이 다소 특이한 굿즈 상품을 출시했다. 바로 72인치 크기의 ‘대형 피자 담요’이다.
미국의 담요 브랜드 그래비티블랭킷(Graity Blanket)와 협력해 만든 ‘피자헛 오리지날 앤 웨이티드 블랭킷(Pizza Hut’s Original Pan Weighted Blanket)’은 1.8m 길이의 페퍼로니 피자 모양을 한 담요다.
피자헛의 조지 펠릭스(George Felix) 마케팅 담당자는 “피자헛 담요을 덮으며 따뜻함, 편안함을 즐기며 피자헛 피자를 먹는 것만큼 2020년을 마무리하기에 좋은 방법이 없을 것이다”라고 말하며 “이번 그래비티블랭킷과의 파트너십은 우리의 전설적인 피자 중 하나를 생동감있게 표현하는 동시에 팬들에게 다정한 보살핌을 조금 가져다주는 완벽한 솔루션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피자헛 담요의 가격은 150달러(한화 약 16만 7,300원)으로 다소 가격이 있음에도 19일 기준으로 매진된 상태이다.
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 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관련기사
- 식물성 가재와 스팸, 중국 '대체육' 시장의 발전
- 스타벅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여파... 중국 지점 절반 이상 문 닫아
- 맥도날드부터 버거킹 그리고 KFC까지, 패스트푸드 체인의 브랜드 색상이 '빨간색'인 이유는?
- 무인 피자 배달부터 사람처럼 예약하는 로봇까지, 2018 음식 과학 기술 TOP 3
- 미국 피자헛 x 토요타, 로봇을 이용한 자동 피자 조리 트럭 공개
- 외식업계, ‘잘 키운 신제품 하나’ 효자 노릇 톡톡히 하네!
- 식음료업계, 푸드 테크로 이색경험 제공 열풍, 자판기부터 로봇까지
- 세계적인 디자이너 '마크 제이콥스', 패스트 푸드 체인 레스토랑에서 약혼 프로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