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패션 신상] 아이유 ‘제이에스티나’, 제시카 & 이주연 그리고 지연의 ‘겨울 사복 스타일링’

"오늘도 리즈 갱신" 아이유…제이에스티나 '메리 핑크마스' 캠페인 공개

▲ "오늘도 리즈 갱신" 아이유…제이에스티나 '메리 핑크마스' 캠페인 공개 <사진=제이에스티나>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제이에스티나(J.ESTINA)가 뮤즈 아이유와 함께한 ‘메리 핑크마스(Merry Pinkmas)’ 캠페인을 25일 공개했다.

제이에스티나의 크리스마스 캠페인 ‘메리 핑크마스(Merry Pinkmas)’는 어느 해 보다 지치고 힘들었던 2020년 크리스마스에 긍정과 힐링의 ‘핑크’ 메시지를 전하라는 뜻을 담았다. 공개 된 광고 컷 속 아이유는 컨셉에 맞춰 상큼 발랄한 표정부터 차분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까지 팔색조 같은 매력을 뽐냈다.

▲ 제이에스티나 '메리 핑크마스' 아이유, 상큼 + 시크 찰떡 소화 '팔색조 매력' <사진=제이에스티나>

블랙 드레스에 핑크 컬러를 배경으로 선물 상자에 둘러 쌓여있는 아이유는 잔잔한 미소를 띄며 홀리데이 파티룩을 선보였다. 또 다른 컷에서는 리본 끈을 머리에 얹은 채 눈을 감고 사랑스러운 표정을 짓기도 했다. 아이유가 착용한 ‘제이 리본(J. Ribbon)’은 제이에스티나의 헤리티지인 리본 모티브에 ‘축하’와 ‘선물’의 의미를 담아 심플하면서 페미닌하게 풀어낸 홀리데이 컬렉션이다.

▲ 제이에스티나, 2020 아이유 ‘메리 핑크마스’ 비주얼 공개 <사진=제이에스티나>

화이트 원피스를 착용한 컷에서 아이유는 강렬한 레드립으로 180도 다른 성숙한 매력을 발산했다. 비대칭적인 네크라인에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목걸이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아이유가 선택한 마리벨(Mariebel)은 크리스마스의 행복한 설레임을 로맨틱한 오너먼트로 형상화한 스페셜 다이아몬드 컬렉션이다. 메인 스톤을 물방울처럼 감싸는 입체적인 프레임이 특징이다.

내일 뭐 입지? ‘제시카 이주연 지연’ 스타들의 겨울 사복 패션이 답!

▲ 내일 뭐 입지? ‘제시카 이주연 지연’ 스타들의 겨울 사복 패션이 답! <사진=(왼쪽부터) 제시카, 이주연, 지연 인스타그램>

제시카는 자신의 SNS를 통해 “Baby, it’s cold outside”라는 코멘트와 함께 고급스러운 패딩 패션을 선보였다. 화이트 패딩과 블랙 진을 착용해 시크한 블랙 & 화이트 룩을 완성했으며, 여기에 벨트를 매치해 세련미를 더했다. 제시카가 선택한 패딩은 듀베티카 ‘알리스케아두에’ 패딩으로, 다이아몬드 퀼팅과 부피감 있는 하이 카라가 특징이다. 허리 벨트로 슬림한 실루엣을 강조해 한층 페미닌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이주연은 겨울 데일리룩 아이템으로 통통 튀는 핫핑크 숏 패딩으로 캐주얼한 윈터룩을 보여줬다. 자신의 SNS 속 이주연은 편안한 스웻셔츠와 트레이닝팬츠에 청키한 부츠와 핫핑크 숏 패딩을 매치해 트렌디한 애슬레저룩을 완성했다. 이주연이 착용한 숏 패딩은 스트릿룩에서 영감받은 듀베티카 ‘알와이드’다. 클래식한 가로 퀼팅으로 유행을 타지 않는 제품이며, 비비드한 컬러감과 소매의 로고 테이브, 블랙 지퍼로 볼드한 대비감을 강조했다.

그룹 티아라 출신의 지연은 베이직한 아이템을 조합해 내추럴한 겨울 코디를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 지연은 베이지 톤의 아우터와 데님 팬츠, 머플러를 매치해 포근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수납공간이 탁월한 톤 온 톤 컬러의 숄더백으로 마무리해 #OOTD의 정석을 보여줬다. 네티즌들은 “가방 하나만 들어도 진짜 이쁘다”, “소화 못하는 스타일이 없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소믈리에타임즈 최지혜 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