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줌(Zoom)으로 진행된 코로나19 상황의 장애인 문화예술활동 활성화 방안을 위한 간담회 <사진=김병수>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중앙회장 김광환, 이하 지장협)는 11월 27일(금) 14:00시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장애인 문화지원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오늘 간담회는 코로나19 상황의 장애인 문화예술활동 활성화 방안을 위한 간담회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코로나19 상황 또는 이후에 장애인 문화예술활동 활성화를 위한 논의, 장애인문화예술 활동에 비대면 서비스 적용과 과제 논의, 지역 간 장애인 문화예술 사업 공유 및 교류 활성화 방안 논의 구성하여 진행하였다.

▲ 코로나19 상황의 장애인 문화예술활동 활성화 방안을 위한 간담회에서 발표중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오창석 국장 <사진=김병수>

장애인 문화지원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줌(Zoom)으로 진행되었으며 전국의 장애인 문화예술 담당자 40여 명이 참여하였다.

▲ 줌(Zoom)으로 진행된 장애인 문화예술활동 활성화 방안을 위한 간담회에서 자체 개발한 3차원 디지털 공간 구축 서비스에 관한 설명을 하고 있는 징검다리커뮤니케이션 김덕은 대표 <사진=김병수>

이번 간담회에서는 「장애예술인지원법」제정에 따른 장애인단체의 활동 방안(한국지체장애인협회 편의정책국 오창석 국장),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지역사회 문화예술활동 사례(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 예술지원부 강신미 차장),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장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스페셜아트 김민정 대표), 비대면 온라인 문화예술 활동 소개(징검다리커뮤니케이션 김덕은 대표)로 발제하였으며, 전국 장애인 문화예술 담당자의 다양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 사진 왼쪽부터 강신미 예술지원부 차장(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기웅 정책지원부 대리(한국장한국지체장애인협회) , 오창석 편의정책국 국장(한국장한국지체장애인협회), 김민정 대표(스페셜아트), 김덕은 대표(징검다리커뮤니케이션)  <사진=김병수>

지장협에서는 앞으로도 장애인 문화예술이 지역사회 내에서도 활성화되고 코로나19 시대에도 비대면 온라인 플렛폼을 이용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믈리에타임즈 김병수 기자 photo@sommelier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