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T, K-Food Song with K-Food Friends 유튜브 공개 <사진=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전 세계 영유아들과 부모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귀여운 아기상어(Baby Shark)가 K-FOOD 홍보대사로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는 글로벌 인기캐릭터인 ‘핑크퐁·상어가족’을 한국 농식품의 홍보모델로 선정하여 영유아와 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집중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aT는 그동안 스포츠나 케이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러 인기스타들을 K-Food 홍보모델로 선정해왔지만, 글로벌 인기 캐릭터와의 마케팅 협업은 이번이 처음으로, K-Food에 대한 호감도와 인지도를 동시에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글로벌 콘텐츠기업인 스마트스터디의 핑크퐁·아기상어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따라하기 쉬운 율동으로 유튜브 누적 조회 수 70억 뷰와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영상 1위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캐릭터다.

aT는 우선 12월 7일에 “뚜르르 뚜르~” 중독성 있는 멜로디의 상어가족송을 개사한 ‘Enjoy Awesome K-FOOD with Babyshark’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를 발표했으며, 발표 하루 만에 13만 명이 시청하는 등 벌써부터 반응이 뜨겁다.

이번 뮤직비디오 영상은 월드스타 상어가족의 건강비결로 신선하고 맛있는 K-Food를 소개하는 내용이다. 특히, 딸기와 샤인머스캣, 배, 버섯 등 신선농산물과 김치, 라면, 떢볶이 등의 귀여운 캐릭터들이 상어가족과 함께 등장하며 노래하고 춤추는 등 시종일관 밝고 경쾌한 이미지로 친근하게 다가간다.

K-Food Song 발표를 시작으로 핑크퐁·아기상어는 전 세계 소비자에게 K-Food를 홍보하는 온·오프라인 채널에 등장할 예정이다. K-Food 키즈홍보관,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SNS홍보, 농식품 안테나숍 등에서 상어가족과 K-Food 프렌즈 캐릭터를 만날 수 있으며, 소비자들은 SNS챌린지 등 다양한 경험을 함께 할 수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 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저작권자 © 소믈리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