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저브레드와 아이싱으로 만든 '나 홀로 집에' 하우스 <사진=Disney>

디즈니가 맥컬리 컬킨이 주연으로 출연한 대표 크리스마스 영화 ‘나 홀로 집에(Home Alone)’의 30주년을 기념해 푸드 아티스트 미셸 위보우(Michelle Wibowo)에게 나 홀로 집에의 상징적인 ‘맥칼리스터 가족’의 집을 진저브레드로 재현해 달라고 요청했다.

▲ 나 홀로 집에 속 소소한 디테일 <사진=Disney>

위보우는 “나 홀로 집에는 클래식한 크리스마스 영화이기 때문에, 이번 작업은 정말 축제처럼 느껴졌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300시간 동안 진저브레드와 아이싱으로 63그루의 나무, 33개의 창문, 14개의 피자 박스를 만드는 과정을 공개했다. 폭이 4피트, 길이가 6피트 미만 크기인 미니어처 하우스는 나 홀로 집에 주인공 케빈이 영화 속에서 벌였던 다양한 요소들이 표현되어있다.

한편, 디즈니 측은 자사의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플러스(Disney+)를 통해 나 홀로 집에의 리부트 버전을 개봉하기로 발표했는데, 조조 래빗으로 유명한 아역 배우 아치 예이츠를 비롯해 엘리 캠퍼, 롭 델라니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 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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