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농식품부(MAA)가 주최하고 소펙사 코리아(SOPEXA KOREA)가 주관하는 2020 제6회 아시아 베스트 소믈리에 대회(Asia Best Sommelier Competition in French Wines) 결선이 12월 15일(화) 오후 3시부터 밀레니엄 힐튼 서울에서 진행 된다.
특히 이번 결선 대회는 코로나 19 상황으로 인해 대회 역사상 처음으로 베스트 소믈리에 대회 공식 페이스북(@bestsommelierinfrenchwines)에서 '실시간 온라인 LIVE'로 생중계 될 예정이다.
지난 11월 25일(수)에는 아시아 6개국에서 국가대표 2명씩 총 12명의 최고 소믈리에들이 참여한 예선이 진행되어 필기와 서비스테크닉 평가를 통해 최종 결선 진출자 3명을 가렸다.
예선 상위 점수를 토대로 결정된 결선 진출 소믈리에는 한국의 최준선 소믈리에, 싱가포르의 다이스케 시부야(Daisuke Shibuya), 대만의 스즈 하오(Szu Hao) 이상 3인으로 이들은 결선 대회에서 소믈리에로서의 자질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서비스 테크닉에 대한 종합 시험을 치르게 된다.
한편, 이번 대회 결선 심사는 각 국에서 로컬 심사위원이 프랑스 현지 심사위원과 함께 심사할 예정이며, 국내에서는 '피에르-앙드레 두세(SWS 대표)', '이민우(카비스트, 비노테크 대표), '박수진(WSA와인아카데미 원장)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하며 프랑스 현지에서는 '장-파스칼 포베르(보르도 바텔 와인아카데미 대표)', '넬리 블로(부르고뉴 와인 협회)'가 온라인으로 참석한다.
소믈리에타임즈 김동열 기자 feeeelin@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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