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틴 록의 전설 카를로스 산타나가 커피 브랜드를 론칭했다. <사진=Carlos Santana Coffee>

카를로스 산타나(Carlos Santana)는 1969년에 시작된 전설적인 라틴 록의 선구자로 우리에게는 ‘Smooth’라는 곡으로 친숙하다.

그는 최근 ‘카를로스 산타나 커피 컴퍼니(Carlos Santana Coffee Company)’를 론칭했는데, 그는 “밀라그로 재단을 통해 전 세계의 팬들과 친구들에게 가장 신성하고 의미 있는 커피 한잔을 대접하는 것이 사명이다”라고 말했다. 밀라그로 재단(The Milagro Foundation)은 교육, 보건, 예술 분야에서 서비스가 부족하고 취약한 어린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자선단체로, 커피 판매 수익금의 일부가 기부된다.

▲ 카를로스 산타나 커피 제품 <사진=Carlos Santana Coffee>

커피 원두 제품은 ‘Smooth’, ‘Oye Como Va’, ‘Essential Santana’, ‘Evil Ways’ 등 그의 히트곡의 이름을 딴 6가지 종류로 구성되었으며, Smooth의 경우 인도네시아, 중앙 및 남아메리카 원두가 블렌딩되었다.

산타나는 “우리는 인생이 기적이라고 생각하며, 모든 곳의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고, 교육적으로 창의적인 삶을 살 기회를 가질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아이콘 글로벌 커피와의 파트너 관계를 맺게 되어 영광이며, 커피 한 잔 한 잔에 세상을 크게 변화시킬 수 있다. 우리가 일어나서 미래의 냄새를 맡아볼 때이다”라고 전했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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