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회 대구치맥페스티벌 개막 <사진=대한칵테일조주협회>

제 4회를 맞은 ‘대구치맥페스티벌’이 7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대구시 두류공원 전역에서 개최된다.

대구치맥페스티벌은 달서구 두류공원과 동구 평화시장 닭똥집골목, 서구 서부시장 프랜차이즈 특화거리 일대에서 진행되며, 36℃가 넘은 폭염속에서도 첫날에만 30만명의 인파가 몰렸다.
 

▲ 치맥 라이브 펍 ‘치맥 Bar’ 모습, 대한칵테일조주협회장 이희수교수(맨 좌측) <사진=대한칵테일조주협회>

92개 업체에서 220여 개 부스를 운영등 역대 최대규모의 이번 축제는 두류공원 일대를 ‘프리미엄 라운지(두류야구장)’ ‘라이브펍(2.28주차장)’ ‘한류클럽(대구관광정보센터 주차장)’ ‘피크닉힐(코오롱야외음악당)’ ‘로드 이벤트(두류공원로드)’ 의 5개 공간으로 나누어 각기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특히, 대구 치맥페스티벌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수제맥주촌이 있는 2.28기념탑 주차장의 치맥 라이브 펍(Live Pub)은 400석규모의 식음테이블과 휴식공간을 배치하여 방문객들의 발길을 모았다.

1회부터 매년 대구치맥페스티벌에 참여한 ‘치킨파티’는 전년도 보다 확대된 공간과 다양한 구성의 테마로 관람객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을 것이라는 기대를 나타냈다.

대한칵테일조주협회장 이희수교수는 "이날 행사에는 권영진 대구시장,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홍의락 국회의원 등 주요내빈 150여명과 더불어 중국의 칭다오, 닝보, 이우, 청두와 일본 히로시마 등 6개국 9개 도시에서도 100여명이 참석했다." 고 전했다.

소믈리에타임즈 최경민기자 stpress@sommeliertim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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