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농업 각 분야에서 창의적인 생각과 지속적인 노력으로 최고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농업인의 성공사례를 담아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을 발간했다.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은 식량작물 6명, 채소 5명, 과수7명, 화훼·특작 7명, 축산 6명 등 분야별 농업기술명인 31인의 농업 특징과 성공비결, 연구개발을 통한 현장활용 사례 등을 실었다.
특히 선정한 명인들을 직접 인터뷰 해 생생한 영농현장의 이야기를 담아 동종업에 종사하거나 귀농을 계획한 예비 농업인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했다.
농촌진흥청은 우수한 영농기술과 성공사례를 널리 알려 농업인의 자긍심을 북돋우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식량작물, 채소, 과수, 화훼·특작, 축산분야에서 기술농업을 선도하고 실천한 모범적인 성공 농업인을 발굴하고 있다.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은 농업과학도서관 누리집(http://lib.rda.go.kr)에서 PDF 파일로 볼 수 있을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정준용 지도정책과장은 “농업기술 명인은 보유한 기술을 주위 농업인에게 널리 보급·확산해 농업발전에 기여하고, 우리 농업을 이끌어 나갈 것이다”라며, “올해 하반기에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을 선발할 예정이므로 우수한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고농업기술명인 선정은 국내에 거주하며 전체영농경력 20년 이상, 동일영농분야 15년 이상 경력을 가진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관련 문의는 농촌진흥청 지도정책과장 정준용(063-238-0915)으로 하면 된다.
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기자 cnjwow@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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